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신라 공주 파라랑
eBook

신라 공주 파라랑

[ EPUB ]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정가
9,100
판매가
9,100(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31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5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2만자, 약 4만 단어, A4 약 83쪽?
ISBN13 9788957985281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
1957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 2003년 단편동화 「자꾸 뒤돌아보는 건 부엉이 때문이야」로 제1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김홍도, 무동을 그리다』(공저), 장편청소년소설 『허황옥, 가야를 품다』, 『신라 공주 파라랑』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실라 공주가 탈 만한 좋은 말이오. 이런 말일수록 잘 보살펴 주어야 하오.”
파라랑의 두 눈이 커다래졌다.
“제가 누군지 알고 계셨군요, 왕자님.”
“아비틴이라 불러 주시오, 파라랑 공주,”
아비틴의 목소리에서 경쾌함이 묻어났다.
“이 서라벌 땅을 처음 밟던 날 보았던, 이를 앙다물고 말달리던 소녀의 눈빛을 어찌 잊겠소이까?”
--- p.26
아비틴이 황궁의 흔적이 남아 있는 암석 위에 올라섰다. 황궁은 화산암들을 매끄럽고 단단하게 다듬은 다음, 정확한 위치에 차곡차곡 쌓아 올린 모양이었다.
이어 황궁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나타났다. 궁을 경비하는 거대한 조각상이 눈앞을 가로막았다. 사람 얼굴에 날개가 달린 황소 라마수와, 사자 몸통에 독수리의 머리와 날개를 가진 그리핀의 조각장이었다.
“페르시아 황궁 중에서도 가장 크고 아름다운 궁이라오. 먼 옛날 마케도니아 왕국 알렉산더가 도시를 정복했을 때, 승자가 그렇듯 궁전을 불태우고 많은 무기와 보물들을 몽땅 싣고 가 버렸소.”
아비틴은 돌조각 하나하나 애정을 담아 바라봤다. 고대 역사가 살아 있는 곳이었다.
--- p.180
“버게르, 세공사 버게르다!”
그렇다면 호더, 호더가 세작이란 말인가. 파라랑은 눈앞이 아찔해졌다. 쿠쉬군이 죽였다던 버게르가 파라랑 일행 앞에 나타났다. 버게르의 한쪽 뺨은 이마에서 흘러내린 피로 뒤덮여 있었고, 늘 자랑하던 검은 턱수염은 볼품없이 뒤엉켜 딴 사람처럼 보였다.
말에서 뛰어내린 버게르가 숨이 넘어갈 듯 황급하게 말했다. 버게르의 몸은 부들부들 떨렸고 눈동자 역시 몹시 흔들렸다.
“폐하, 폐하께서는 어디 계십니까?”
--- p.19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