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경에서 찾아라 1 : 역사 여행』
오갈똥 박사님은 공룡 알을 찾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괴상한 기계에 올라타고 여행을 떠난 박사님이 이 우스꽝스러운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오갈똥 박사님과 함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역사 여행을 떠나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밀하고 유머 넘치는 삽화를 통해 아직 글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5-7세까지의 어린 아이들은 각 장면에 나타난 다양하고 재치 넘치는 인물들의 익살스러운 얼굴모습과 행동을 보면서 자유롭게 술술 이야기보따리를 만들어 내고 그 시대의 상황들을 상상해 볼 수 있지요. 또한 아이들은 주인공 오갈똥 박사님이 시대마다 흘리고 다니는 타임머신 부품들을 찾아보면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도 있고, 같은 사물을 반복해서 봄으로써 기억력을 엄청 키울 수도 있지요.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에게는 전 세계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놀이를 통해 접근함으로써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들을 쉽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각 시대별로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 인물, 사물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그 시대에 전혀 않는 다른 시기의 침입자들이 끼어들어 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역사 여행 중에 나오는 시대별 침입자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아이들은 설명을 읽으면서 왜 침입자들이 그 시대에 엉뚱하게 잘못 끼어든 침입자가 되는지 이해할 수 있지요. 그리고 스포츠와 세계 여행도 마찬가지로 책의 마지막 부분에 침입자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실려 있습니다.
『요지경에서 찾아라 2 : 스포츠』
요지경 속 경기장. 축구장 한가운데에 선 럭비 선수, 올림픽 수영 경기장 안에 툭 떨어진 테니스공, 아이스하키 경기장에 나타난 카약 선수. 우리의 주인공 어수선이가 찍은 사진에 이런 침입자들이 보여요. 또 어수선 기자가 사진을 찍는 동안 잃어버린 세 가지 소지품들을 찾으면서 관찰력을 높여 보세요.
이 책은 어수선 스포츠 사진 기자와 함께 각종 스포츠의 세계를 알아보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운동 경기들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각각의 스포츠에서 사용되는 운동 용품들과 규칙, 정보 등을 배울 수 있어 특별한 스포츠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각종 경기별로 대표적인 종목, 인물, 사물, 규칙 등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또한 스포츠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담고 있으며 각 스포츠와 어울리지 않는 다른 침입자들을 찾는 게임 형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운동에 흥미를 갖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튼튼한 몸. 건강한 정신을 키울 수 있게 합니다.
책 속에 펼쳐지는 경기장 안에는 엽기적인 표정의 사람들, 요절복통할 포즈의 경기마, 신기한 용품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 거리가 가득합니다. 따라서 운동 자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줄 뿐 아니라, 이야기를 만들어 내면서 논리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도 있고 주인공 어수선 기자를 따라 다니면서 관찰력과 집중력, 기억력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책에서 소개되는 많은 경기들을 직접 함께 해 보면서 이 책을 즐긴다면 더욱 알찬 독서체험을 하게 될 거예요.
『요지경에서 찾아라 3 : 세계 여행』
두리번 여행가가 엄청난 세계 여행에 뛰어들었어요. 두리번 여행가는 지구상의 가장 아름다운 곳들을 둘러보느라 정신없이 바쁘지요! 하지만 파리에서는 피사의 사탑이, 베네치아에서는 펭귄이, 멕시코에서는 상형문자들이 두리번을 당황하게 합니다.
두리번은 정신을 못 차린 채, 가는 곳마다 소지품을 흘리고 다니는데......
이 책은 두리번 여행가와 함께 온갖 나라로 세계 여행을 떠나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고 각국의 특징들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나라별로 대표적인 도시, 인물, 문화, 축제 등을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그 나라와 전혀 상관없는 다른 나라의 침입자들이 끼어들어 있어요. 독자들은 그 나라와 어울리지 않는 다른 나라의 물건들을 찾아내는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의 문화와 유물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리번 여행가와 함께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 나라와 도시에 대해 알찬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책 속에 담긴 다양한 그림들을 보면서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며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지요. 온 가족이 함께 책 속에 숨겨진 다양한 볼거리를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이 책은 어린 아이에게는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독서습관과 책 읽는 즐거움을 가르쳐 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