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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방법을 바꿔라

사랑하는 방법을 바꿔라

: 자녀교육, 길을 묻는 부모에게, 부모에게 힘이 되는 유명인사 11인의 신 자녀교육론

한국청소년상담원 편 | 샘터 | 2002년 05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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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6413597
ISBN10 894641359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내가 받은 사랑, 갚아야 할 사랑
부모 노릇, 그렇게 힘드나요?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좋은 부모 노릇 한다는 것
아이들과 함께 지낸 아름다운 날들
가르침과 배움의 생물학
진정한 사랑과 권위가 필요하다
치유와 회복을 위한 '가족 이야기'
늦깎이 아버지의 자녀교육론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삶
경쟁의 원리를 넘어서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한국청소년상담원
국내 최고의 상담 전문가들이 모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연구 교육 활동을 담당하는 우리나라 청소년 상담의 중추기관. www.kyci.or.kr
저자 : 박완서 외 10명
박완서/ 소설가
박혜란/ 여성학자
이원영/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김재환/ 한양대학교 신경정신과 교수
김용택/ 시인, 교사
최재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손봉호/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최일도/ '다일공동체'대표, 목사
안경환/ 서울대학교 법학과 교수
정병호/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김상봉/ 철학자, 민예총 문예아카데미 교장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은 몸으로 배운다. 움직이고, 부딪치고, 터지고, 넘어지고, 일어서며 몸이 세상을 향해 풀린다. 끊임없이 움직이는 아이들의 몸짓은 세상과의 소통이며, 커뮤니케이션이다. 도시의 아이들은 시골길을 잘 걷지 못한다. 늘 돌에 걸려 넘어진다. 내가 어렸을 때 강을 건너는 우리 동네 징검다리를 어떻게 하나하나 건넜는지를 생각하면, 몸으로 하는 교육은 아름답고 성스럽기까지 하다. 생각을 아직 글이나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유일한 표현 수단은 몸이다. 그 몸을 많이 움직여 주어야 세상으로 가는 길이 크게 열리는 것이다. 놀이터가 왜 중요한가는 여기서 말할 필요가 없다. 세상으로 크게 열리고 세상으로 가는 몸짓의 폭이 커야 한다. 우리들이 왜 어렸을 적에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한다고 하는가. 왜 어른들은 젊어서는 고생도 사서 한다고 하는가. 아무튼 아이들의 노는 몸짓이 크고 그 폭이 넓어지는 것을 바라보니 나는 행복했었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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