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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게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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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에게 배웠어

: 현명한 엄마를 위한 그림책 수업

[ EPUB ]
김주희 | 샘터 | 2016년 06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3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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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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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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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6.8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만자, 약 3.9만 단어, A4 약 76쪽?
ISBN13 978894647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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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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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서정숙
그림책 평론가입니다. 그림책과 어린이교육연구소(cafe.daum.net/picturebookedu) 소장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겸임교수입니다. 이화여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유아교육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어린이문학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좋은 어린이 책 선정위원, 한국북스타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부모의 그림책 읽어주기》, 《유아문학교육》, 《그림책작가의 이해》, 《그림책을 보는 눈》, 《유아교사의 그림책 읽어주기》 등의 저서와 역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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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전체에서 처음으로 동생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입니다. 와줄 줄 알았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서로 너무 다른 세계에 있었지만 결국 여동생의 내면의 힘을 믿고 있었다는 것은 아닐까요?

로즈는 위기에 처한 오빠를 구하기 위해 잔뜩 겁먹고 움츠려 있던 예전의 모습을 버리고 자기 내면의 모든 가능성을 끌어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 ‘로즈’로 불립니다. 진짜 자기가 된다는 건, 이렇게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겉모습을 떨치고 진짜 내면의 힘을 발견하고 실현하는 것임을 말해 주는 건 아닐까요? --- p.31

《부엉이와 보름달》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는 ‘나’입니다. 1인칭 주인공 시점인 거지요. 그러나 그림은 주인공을 포함하여 모두를 다 보고 있는 것 같은 전지적 작가 시점의 장면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글의 주인공 아이가 하는 말에서 일정 거리감을 느끼며 이야기를 따라가게 됩니다.
반면, 드디어 부엉이가 나타난 장면은 아빠와 함께 주인공 아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부엉이는 우리로부터 등을 돌린 채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고 아빠와 아이는 부엉이 기척에 놀라 부엉이 쪽으로 몸을 돌려 우리에게 앞모습을 보여 줍니다.이때 우리는 부엉이와 맞닥뜨린 아이의 표정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게 됩니다. ‘얼마나 놀랐을까?’, ‘얼마나 반가울까?’ --- p.51

이 그림책에서 아빠는 등장 횟수가 적습니다. 그런데도 항상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 손에 신문을 쥐고 있습니다. 존 버닝햄의 또 다른 그림책 《셜리야, 물가에 가지 마!》에서도 가족들과 바닷가에 놀러 간 아빠는 비치 의자에 누워 내내 신문만 보다가 끝내 신문을 덮고 잠을 잡니다.
(…) 신문을 보거나 들고 있는 아빠에는 어떤 상징이 담겨 있는 걸까요? 혹시 자기 주변 세상일에 관심이 많아 늘신문을 보기는 하지만 정작 내 앞의 가족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에는 무딘 사람을 상징하는 건 아닐까요? --- p.259

《수호의 하얀말》에는 본 화면의 앞뒤로 마두금과 신발 그림이 각각 그려져 있습니다. 속표지의 마두금 그림은 이 이야기가 마두금에 얽힌 전설이니 이해가 되는데, 뒷면지 앞장의 신발은 왜 그려진 걸까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이에 대해 작가가 별도로 한 이야기를 찾지는 못했습니다만, 그림책을 다시 처음부터 찬찬히 넘기다 보니 수호는 처음부터 줄곧 맨발이었습니다. 몽골은 한 겨울에 영하 50도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마지막 장에 그려진 신발은 어쩌면 오롯이 맨발로 내내 그 독한 추위를 견뎌 내야 했던 수호에게 주는 작가의 선물은 아닐까요?
--- p.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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