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남극의 마지막 영웅, 섀클턴
두그루 글 | 양지훈 그림 | 172쪽
1914년, ‘남극 대륙 횡단’이라는 부푼 꿈을 안고 섀클턴과 27명의 대원들은 인듀어런스 호를 이끌고 바다로 나선다. 하지만 부빙에 의해 배가 조난당하고 얼음 바다에 갇히게 되는데…….
차가운 얼음 바다 위에서 새우잠을 자고, 펭귄을 잡아 배를 채우고, 동상으로 다리가 썩어 들어가는 아픔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 돌아온 대원들의 감동 깊은 이야기.
2권 뗏목 탐험대, 콘티키
김정홍 글 | 양지훈 그림 | 164쪽
1947년 콘티키라는 이름의 뗏목을 타고 페루에서 폴리네시아까지 8,000킬로미터를 101일 동안 항해했던 6명의 아마추어 탐험대의 실제 이야기! 1947년, 인류학자인 토르 헤위에르달을 비롯하여 여섯 명의 북유럽 남자들이 남아메리카의 페루 항에서 뗏목을 띄웠다.
망망대해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목이 타들어 가고, 집채만한 고래상어의 습격을 받으면서도 자신들의 신념을 증명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은 멋진 남자들의 이야기.
3권 고릴라의 수호천사, 다이안 포시
김정홍 글 | 남정훈 그림 | 160쪽
20세기 최고의 고릴라 행동 연구가 다이안 포시의 꿈과 도전 이야기!
1967년, 다이안 포시는 마운틴고릴라 연구를 위해 안락한 도시 생활을 버리고 야생의 아프리카 밀림으로 떠난다. 마운틴고릴라처럼 말하기, 걷기, 먹기 등 고릴라 연구를 위한 그녀의 노력과 멸종 위기의 마운틴고릴라를 위해 밀렵꾼들과 맞서 싸운 적극적인 야생동물 보호운동이 아프리카 밀림을 무대로 펼쳐진다.
4권 자연과 꿈을 빚는 건축가, 가우디
김문태 글 | 박종호 그림 | 고정욱 기획 | 176쪽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 중의 하나인 성가족 대성당의 건축을 맡은 다음, 그 완성을 위해 평생을 건 스페인의 건축가 가우디 이야기! 그는 ‘인간의 창조적 천재성이 과연 어디까지 뻗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위대한 건축가’라는 찬사를 받았고, 그의 건축물 중 구엘 공원, 구엘 별장, 밀라 저택이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건축을 향한 가우디의 위대한 열정이 책 속 가득 펼쳐진다.
5권 시인의 언어로 자연을 지켜 낸 과학자 레이첼 카슨
조선녀 글 | 김성남 그림 | 고정욱 기획 | 172쪽
자연과 인간의 행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증언한 환경 운동가이자 자연의 경이로움을 깨닫고 그 아름다움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시인, 화학 살충제의 유해성을 철저한 연구를 통해 폭로한 용기 있는 과학자인 레이첼 카슨의 인생을 담아냈다. 카슨이 화학 살충제의 유해성을 폭로한 <침묵의 봄>은 지금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주고 있다.
6권 인류 최초의 해저 탐험가 쿠스토
박현수 글 | 김성남 그림 | 고정욱 기획 | 176쪽
미지의 바다에 도전하여 그 신비의 세계를 인류에게 보여 주고, 바다에 대한 애정과 사랑으로 바다를 지켜 낸 쿠스토의 끝없는 도전 정신! 그 도전의 순간을 함께 체험하면서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는 도전 정신과 인내심, 그리고 목표를 정하고 달성해 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7권 지구로 귀환하라! 아폴로 13호
박현수 글 | 남정훈 그림 | 고정욱 기획 | 168쪽
우주에서 뜻하지 않는 사고를 당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우주비행사와 지구에서 7일 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하면서 그들을 구해 낸 동료들의 끈끈한 동료애가 가슴을 울리며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8권 사랑과 헌신으로 조선의 빛이 된 의사, 셔우드 홀
조선녀 글 | 이창우 그림 | 176쪽
조선을 사랑한 파란 눈의 의료 선교사 셔우드 홀의 꿈과 도전을 그렸다. 셔우드 홀은 수많은 사람들의 반대와 편견을 물리치고 결핵 요양원을 세우고 조선 최초로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하여 결핵 환자들을 치료하는 일에 삶을 바친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끝까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셔우드 홀, 그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9권 행동하는 큰의사, 노먼 베쑨
박은몽 글 | 조장호 그림 | 176쪽
노먼 베쑨은 스페인 내전과 중일 전쟁에서 목숨을 걸고 부상병들을 치료했다. 그의 이런 헌신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 한동안 병사들은 그의 이름을 외치며 돌격했고, 중국 석가장에는 그의 이름을 딴 병원과 학교가 세워졌다. 의사로서 성공된 삶을 포기하고 헌신과 열정으로 부상병들을 구해낸 그의 헌신적인 도전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전해줄 것이다.
10권 세계를 변화시킨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
조선녀 글 | 남정훈 그림 | 고정욱 그림
남태평양 원주민을 연구하며 평생토록 인류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 마가렛 미드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가렛 미드는 1925년 8월 21일 남태평양 사모아 섬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풍토병, 태풍, 원주민들의 문화 차이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연구를 계속했다. 그녀의 이런 연구는 책으로 엮어져 소중한 인류학의 기반이 되었고, 사람들의 인식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