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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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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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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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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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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2.7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4.3만자, 약 7.4만 단어, A4 약 153쪽?
ISBN13 978890430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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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에 대하여|

“교회의 세속화를 회개하고, 말씀의 진리를 회복하며, 삶으로 구현되는 진리를 위해” <고백 복음주의자 연합>으로 모여 참된 진리의 회복을 선포하고 있다.

* D. A. 카슨*(D. A. Carson)
복음주의 진영의 최전방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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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목회 사역을 시작했던 곳은 광산 채굴과 농사일을 주업으로 하는 마을이었다. 그곳의 경건한 신자들은 비록 신학교에서 배운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내게 믿음에 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다. 젊었을 때 광산 일을 하다가 부상을 당한 한 나이든 광부의 이야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내게 깨우쳐 주었다. 그는 그 사고로 인해 남은 생애를 병자로 지내야 했다. 그는 가족과 친구들이 잘 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깊은 박탈감을 느끼며 살아야 했다.
그가 나이가 들었을 때 한 젊은이가 그에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다. "어르신이 믿음의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겪은 그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었습니까?"
그는 병자로서 침상에 누운 채 솔직하면서도 정직하게 그 물음에 대답했다. "젊은이의 말이 옳네. 이따금 사탄이 젊은이가 앉아 있는 그 의자에 앉아 그런 질문을 내게 던지곤 한다네. 그는 창 밖에 있는 내 또래의 사람들을 가리키면서 그들이 광산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형통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네. 그는 내게는 없는 다복한 가정과 좋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 그들을 가리키면서 '예수님이 진정으로 너를 사랑하느냐?'라고 묻는다네. 사탄은 나처럼 다리가 부러지지 않고 육신이 멀쩡한 젊은이들과 노인들을 가리키고 그들의 건강한 육체를 보여주면서 '예수님이 정말로 너를 사랑하느냐?'고 묻는다네."
젊은이는 그 노인의 솔직한 대답에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그런 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사탄이 그런 식으로 말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라고 물었다.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사탄의 손을 붙잡고 그를 갈보리 언덕으로 데려간다네. 그런 다음에는 이마의 가시관과 양손의 못을 가리키며 '보라.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가?'라고 말한다네.". ---「1장. 하나님의 위대하심」중에서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이 잔인하심을 뜻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노를 감당하신 분은 성삼위 하나님 가운데 두 번째 위격이신 성자 하나님 자신이셨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죄가 그만큼 무섭다는 뜻이다.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이유는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잘 모른다. 우리는 죄를 짓는 것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 무서움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십자가는 피의 증서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여실히 증언한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신 분이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신 예수님이셨는데도 그분은 자신의 진노를 남김없이 쏟아 부으셨다. 라일은 이렇게 말했다. “그 죄책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의 피 외에는 그 무엇으로도 속죄할 수 없을 만큼 무거웠다. 예수님은 인간의 죄에 짓눌려 겟세마네에서 핏방울과 같은 땀을 흘리면서 신음하셨고, 골고다에서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라고 부르짖으셨다.”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잘 보여준다. 하나님은 세상을 그처럼 사랑하셨다. 예수님이 죽으신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그만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4장. 하나님의 진노」중에서

물론 참된 구원 신앙은 그런 단계를 뛰어넘는다. 사실 마귀도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 마귀는 참된 것을 믿지만 그것을 진정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믿음은 어떤 전제가 사실임을 믿는 차원을 넘어선다. 마귀는 그런 전제를 사실로 믿지만 구원 신앙에 이르지 못한다. 대상의 진실성을 믿는 것은 믿음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에 해당한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이 점을 좀 더 발전시킨다. 그는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지도 않으셨는데 마치 살아나신 것처럼 믿는다면 그 믿음은 헛될 뿐 아니라 그렇게 믿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19절). 어떤 것이 사실이 아닌데 사실이라고 믿고 거기에 모든 삶을 바친다면 조롱거리가 되고 말 것이 틀림없다.
이것이 성경의 공통된 전제다. 성경은 신자들에게 사실로 믿는 것에 그들의 모든 것(삶의 방향, 우선순위, 목적, 결혼, 재정, 희망, 기도, 살고 죽는 이유 등)을 바치라고 권고한다. 성경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믿고 신뢰하라고 권고할 뿐, 내가 사실이라고 생각하면 그것으로 족하게 알고 실제로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무작정 몸을 내던지라고 요구하지 않는다.---「10장. 부활하신 구세주」중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 때문에 회개했는가? 그것은 우리의 죄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증거 때문만이 아니었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죄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오지 못하게 방해하는 우리의 거짓된 방어책을 무너뜨려 하나님께 온전히 투항함으로써 "하나님이여, 이 죄인을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게 만드신다. 우리가 회심하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우리의 마음을 녹여 우리의 돌 같은 마음을 부드러운 살 같은 마음으로 바꾸어 주셨다. 그런 내적 깨달음을 일으키는 분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시다.
---「15장. 보혜사 성령」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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