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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좀 특별한 곳에 살고 싶어! 1

난, 좀 특별한 곳에 살고 싶어! 1

: 동ㆍ식물편

[ 170*235mm ] 제7차 교육과정에 맞춘 환경교과서-01이동
김용근 외 저 / 배영부 감수 | 파란나라 | 2002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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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57쪽 | 35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830622
ISBN10 89778306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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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영옥
꼼꼼하고 자상한 성격의 작가는 자나깨나 어린이 환경교재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 서울정목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재직중이다.
저자 : 김경애
동물과 식물을 사랑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몸으로 실천하시는 작가는 문정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재직중이다.
저자 : 김용근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이번 출판에서 교재개발팀장으로 출판계획과 집필을 동시에 담당하신 다재다능한 작가는 서울영풍초등학교 선생님이다.

본 시리즈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교재를 만드는 선생님들의 모임인 ECO-FUN의 회원들이 정성드려 만든 것이다. 우리 어린이들의 보다 책임감 있고 희망적인 지구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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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기를 때 주의점 BEST 8

1. 첫번째 지름길은 이름을 지어주고 부르는 것이랍니다.
먹이를 줄 때 마다 이름을 불러주세요. 이름을 부르면서 쓰다듬어 주세요. 토끼가 자기 이름에 익숙해지면 주인과 친해지게 됩니다.
2. 토끼의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항상 편안한 태도로 대하세요.
야단을 칠 떄 무섭게 때린다거나 이름을 너무 큰 소리로 부르면서 야단을 치면 토끼는 겁을 먹고 사람을 멀리하게 됩니다.
이런 습관이 굳어지면 주인이 이름을 불러도 가까이 오지 않고 믿지 않게 됩니다. 꼭 애정과 사랑으로 토끼를 아껴주세요.
3. 한 번에 토끼를 안으려 하지 말고 조금씩 횟수를 늘려가며 쓰다듬어주고 안아주세요. 처음부터 토끼가 주인의 품 속으로 덥썩 안겨오지는 않습니다. 스트레스만 받을 수 있어요. 항상 토끼의 맘을 생각하는 것 기억하세요.
4. 토끼를 안아줄 때는 귀를 잡으면 안 돼요.
귀는 토끼의 가장 예민하고 소중한 부분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5. 토끼를 들어 올릴 때는 앞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넣으시고 다른 한손으로는 토끼의 엉덩이를 받치고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세요.
그 상태에서 어린 아기를 안 듯이, 가슴을 끌어안아 주면 토끼는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아참, 들어올린 후에 다리를 꼭 받쳐주셔야 해요. 왜냐하면 토끼는 다리가 흔들리는 것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6. 토끼는 무서움이 많은 동물입니다.
토끼를 만지거나 안을 때에는 토끼가 놀라지 않도록 조용하고 부드럽게 다루셔야 해요.
7. 토끼의 건강한 이빨을 만들어주세요.
토끼가 항상 이빨로 물고 갉아 먹고 할 수 있는 이갈이용 나무를 준비해 주세요
토끼의 이빨은 한 달에 0,8~1cm씩 일생 동안 계속 자라납니다.
8. 토끼를 기르기 위해 아기토끼를 살 때는 위턱과 아래턱의 앞니가 서로 정확히 맞물려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가 정확히 맞지 않거나 이갈이용 나무로 이빨 운동을 하지 못한 토끼는 이빨이 너무 길게 자라서 위험해 집니다.
그래서 1~2개월에 한 번씩 잘라주어야 합니다.
--- pp.11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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