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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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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해서 그렇습니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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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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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9.2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5만자, 약 2.1만 단어, A4 약 41쪽?
ISBN13 979118719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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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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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선경
23년차 라디오 방송 작가. 스스로 무심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쉬지 않고 하는 일은 사람과 사물에 관심 두기. 지구본만 한 머릿속에 세상 온갖 것에 대한 호기심을 담고 품었다가 애정을 보태 쏟아낸다. 그래서 하늘에 둥둥 떠다닐 것 같은 말들도, 사람들을 속 시끄럽게 하는 이야기도 그가 쓰면 쉽게, 시원하게 읽힌다. 글이라면 징들징글하게 썼지만 여전히 글 쓰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한다.

물질이 지배하는 요즘 세상에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있다고 믿고, 거기에 삶의 의미와 행복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가 보통의 사람, 보통의 사랑, 보통의 느낌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소심해서 그렇습니다]이다.

현재 KBS 클래식 FM [출발 FM과 함께]에서 ‘문득 묻다’, ‘그가 말했다’ 코너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그가 말했다’를 엮은[꽃이 없어서 이것으로 대신합니다]와 [문득, 묻다 : 첫 번째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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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선택의 기준이 ‘이것’ 아니면 ‘저것’이고
질문의 답이 ‘예’ 아니면 ‘아니오’여야 한다는 것에
쉽게 수긍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고 저것이고 아무것도 선택하고 싶지 않고
예고 아니오고, 아무런 답도 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세상에는 있는 법입니다.
그는 어떤 선택이나 질문 앞에 두려움도 불안도 없이
자신만만한 사람이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허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소심해서 더 상처 받고, 우유부단해서 더 손해 봅니다.
타인에게 상처 주고 손해 주느니 그게 더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 p.176

혹시 몰라 넘어질 때를 대비해 곁에 사람을 둔다 해도,
넘어질 때는 언제나 혼자입니다.
내 본성에 걸려 넘어지고,
다른 사람한테 차여 넘어지고,
희망을 헛디뎌 넘어집니다.
그러나 넘어지면서 배웁니다.
많이 넘어질수록 더 빨리 배웁니다.
그러니 일어서도 또 넘어질 거라는 유혹 따위에
쉽게 넘어가지 말고,
자신을 넘어지게 한 것에 대해서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넘어진 곳을 단호하게 짚고 넘어서야 합니다.

그리고 보는 사람이 많을 땐
아무렇지 않은 듯 툭툭 털고 일어서는 것이 좋겠지만
많이 아프면
남의 눈보다 자신의 상처를 돌보는 데 더 신경 쓸 일입니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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