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eBook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 EPUB ]
리뷰 총점8.0 리뷰 13건 | 판매지수 366
정가
9,800
판매가
8,820(10%할인 , 종이책 정가 대비 37%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21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3.3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6.5만자, 약 8.3만 단어, A4 약 166쪽?
ISBN13 9788934975045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Book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j******3 | 2019.02.03 | 추천15 | 댓글0 리뷰제목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은 본격 미스터리와 민속적 호러를 결합시킨 독특한 작품을 내놓는 미쓰다 신조 작가의 대표작인 도조 겐야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읽으면서 중도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여러 번 느꼈습니다만, 일주일을 씨름한 끝에 완독을 하는 과정에서 나름 정이 들었습니다.<소감> 0. 일단 도조 겐야 시리즈의 다른 작품을 읽;
리뷰제목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은 본격 미스터리와 민속적 호러를 결합시킨 독특한 작품을 내놓는 미쓰다 신조 작가의 대표작인 도조 겐야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읽으면서 중도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여러 번 느꼈습니다만, 일주일을 씨름한 끝에 완독을 하는 과정에서 나름 정이 들었습니다.


<소감> 


0. 일단 도조 겐야 시리즈의 다른 작품을 읽어 보지 않아서 단정은 못하겠지만, 최소 이 작품만큼은 호러 > 추리의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1. 557페이지라는 분량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입부가 상당히 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읽는 분에 따라선 이 부분의 지루함을 참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시는 경우가 생길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가족관계는 왜 이리 더럽게 복잡하고, (그리고 더럽습니다) '사기리'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은 왜 여섯이나 나오는지..는 이해는 가지만, TTS를 애용하는 저로서는 초반에 고생 좀 했습니다. 


. 그래도 배경 및 캐릭터 설정에 그렇게 공을 들인 덕택에, 기괴한 분위기의 연출은 성공적이었으며 캐릭터들의 롤은 매우 명확한 편입니다.


. 여담으로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를 읽어 보신 분이라면, 이 책의 전체적인 구성이 그와 많이 닮아 있다는 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 이 서평을 쓰고 나서 조사를 좀 해보았는데 실제로 영향을 받은 것이 맞군요.


. 다만 도조 겐야 시리즈의 첫 작품이라서 그런 건지, 추리적 요소는 신선하지도 않았고 뛰어나지도 않았습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 중 하나는 탐정 캐릭터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 작품에서 일명 '탐정'역을 맡고 있는 도조 겐야가 전문적인 탐정이 아닌 작가란 직업을 가진 인물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소위 막 던진달까요? (이 중에 하나는 맞겠지) 정답에 도달하기까지 수차례 자신의 추리를 번복합니다.

→ 저 같은 경우는 그러한 이유로 처음엔 사건의 진상과 도조 겐야의 틀린 추리의 경계를 잘 구분하지 못해서 애 좀 먹었습니다.

 

. 이 작품의 후속이 도조 겐야 시리즈 중 최고봉이라는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이기 때문에, 이 시리즈에 대한 제 판단은 최소한 그 작품까지는 읽어본 후에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1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5 댓글 0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회***포 | 2017.10.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호러 장르를 읽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장르문학에 대한 편견이 있었고 특히나 호러 장르에 대해서 알지 못해서 쉽사리 선택하지 못했다. 그러나 우연히 미쓰다 신조 작가의 '화가'와 '흉가'를 읽으면서 호러라는 장르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을 읽고 본격적인 도조겐야 시리즈의 매력에 빠졌다. 글의 전반에 흐르는 으스스한 분위기와 침울함, 그리;
리뷰제목

호러 장르를 읽기 시작한 것은 얼마되지 않았다. 장르문학에 대한 편견이 있었고 특히나 호러 장르에 대해서 알지 못해서 쉽사리 선택하지 못했다. 그러나 우연히 미쓰다 신조 작가의 '화가'와 '흉가'를 읽으면서 호러라는 장르의 재미를 알게 되었고,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을 읽고 본격적인 도조겐야 시리즈의 매력에 빠졌다. 글의 전반에 흐르는 으스스한 분위기와 침울함, 그리고 일본 특유의 무속신앙이 어우러져 글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이야기의 흐름이 꽤나 느릿하게 진행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았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도조 겐야 시리즈 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p*****a | 2017.09.29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미쓰다 신조는 도조 겐야 시리즈를 알리는 이책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일본 기담소설은 일본에서 추리소설, 사회소설 만큼이나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인데,작가는 이 책에서 독보적인 서술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일본의 시골에 특히 전통이 잘 보존된 신사를 돌아다니면서 전승을 채집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것이 이 책의 주;
리뷰제목

미쓰다 신조는 도조 겐야 시리즈를 알리는 이책 <염매처럼 신들리는 것>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일본 기담소설은 일본에서 추리소설, 사회소설 만큼이나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인데,작가는 이 책에서 독보적인 서술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일본의 시골에 특히 전통이 잘 보존된 신사를 돌아다니면서 전승을 채집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것이 이 책의 주인공 도조 겐야이다. 연이어 일어나는 살인사건 속에 염매 (신들린 사람, 무당)가 연관이 있을 거라는 얘기가 마을에 떠돌게 되고... 그 속에서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어르신들과 피해자... 마귀 가문, 까마귀에 엮인 사연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염매는 부계가 아니라 모계 혈통을 따르게 되고, 염매의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 반신불구가 될지도 모르는 약을 먹고 신기를 내려받는다든지, 딸과 손녀마저 희생양이 되고 마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일본 사회는 현대적이면서도 아직도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묘한 풍습이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어렸을때 보았던 <전설의 고향>을 떠올리면 사실 이 책이 훨씬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더 으스스하다. 참고로 도조 겐야 시리즈는 그 뒤로도 여러권 나오지만 개인적으로는 첫번째 편이 가장 마음에 든다. 작가가 조사한 내용을 책에 무리하게 집어넣어서 다소 학구적이로 내용이 어렵지만, 왠지 이런 옛날 이야기는 다소 투박한 문체가 오히려 공포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22건) 한줄평 총점 9.4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장마에 읽으면 딱일 것 같아서 바로 샀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q**r | 2023.06.29
평점5점
만만하게 시작하기에는 절대 쉽지 않은 소설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j******3 | 2019.02.01
평점5점
개인적으로 마지막 부분의 찜찜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파**늘 | 2018.06.02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