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 산본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고전을 고등학생들에게 가르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고전은 일찍부터 접하는데 우리나라 고전은 중고등학교에 와서나 배운다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우리 고전을 초등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 문학 이야기’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공저로 《Let’s go! 창의적 체험활동 ③나의 독서 포트폴리오 만들기》가 있으며, 희망경기교육 편집위원, 경기도 ‘함께 하는 우리말 사랑’ 편집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인체조직기증본부의 홍보대사로 활동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아름다운 우리 문학 이야기’ 고전 시리즈 1권 《옛날 옛날 사람들은 어떤 고전을 읽었을까?》가 있습니다.
그림 : 안윤경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습니다.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다문화 어머니들을 위한 미술과 일러스트 강의를 해왔으며, 《옛날 옛날 사람들은 어떤 고전을 읽었을까?》 《믿거나 말거나 속담 이야기》 《깨비 깨비 참도깨비》 《속담 하나 이야기 하나》와 ‘세이브더칠드런’ 다문화 동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문학 이야기’ 고전 시리즈는 제목만으로도 읽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에 담긴 고전문학을 보면서 우리는 선인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전문학을 통해 지금의 내 생활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실천이 따르는 삶의 지혜를 얻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우리의 고전문학 여행을 떠나 보세요. 김임숙 (문학박사,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