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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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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k's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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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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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4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3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966000
ISBN10 899196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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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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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한국인들이 영어 문제로 고민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치며 또한 직장 생활을 하는 중에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별도로 영어학원을 다녀가며 그토록 오랫동안 배운 영어 실력이 정작 외국인과 일을 해보면 보잘것없는 수준인 것을 느낄 때 오는 좌절감이나 현지에 가서 살면 엄청 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외국생활을 하고서도 크게 늘지 않은 영어 솜씨에서 오는 절망감은 가히 자괴감을 느끼게 할 정도가 됩니다. 왜 그럴까요?
(…) 필자는 영어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적지 않은 오류가 있는 것을 봅니다. 우리 사회보다 훨씬 가족 중심적인 미국에서 자라는 미국 어린이들은 부모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아이들이 한국말을 틀리게 사용하면 고쳐주듯이 그들은 생활 속에서 부모로부터 바른 영어를 배우는 것을 봅니다.
(…) 세계은행 (World Bank) 및 iPark Boston 등 오랜 외국생활을 통하여 체험한 바로는 우리의 생각 자체를 먼저 영어로 정리 하고 말하는 것을 몸에 붙여야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영어, 김치냄새가 안 나는 영어가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 「저자 서문」중에서

[The Fence]

There once was a little boy who had a bad temper. His father gave him a bag of nails and told him that every time he lost his temper, he must hammer a nail into the back of the fence.
The first day the boy had driven six nails into the fence. Over the next few weeks, as he learned to control his anger, the number of nails hammered daily gradually dwindled. He discovered it was easier to hold his temper than to drive those nails into the fence.
Finally the day came when the boy didn’t lose his temper at all. He told his father about it and the father suggested that the boy now pull out one nail for each day when he was able to hold his temper.
The days passed and the young boy was finally able to tell his father that all the nails were gone.
The father took his son by the hand and led him to the fence. He said, “You have done well, my son, but look at the holes in the fence. The fence will never be the same. When you say things in anger, they leave a scar just like this one. You can put a knife in a man and draw it out. It won’t matter how many times you say I’m sorry, the wound is still there. A verbal wound is as bad as a physical one.”

[담장]

화를 잘 내는 꼬마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못을 한 주머니 주시며 화를 낼 때마다 못 한 개를 담장에 망치질하라고 하셨습니다.
첫째 날 소년은 여섯 개의 못을 담장에 박았습니다. 그 후로 몇 주 동안 그가 화를 다스릴 줄 알게 되면서 매일 망치질하는 못의 수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그는 담장에 못질하는 것보다 화를 참는 것이 더 쉽다는 걸 알았습니다.
마침내 소년이 전혀 화를 내지 않는 날이 왔습니다. 그는 아버지에게 그 말씀을 드렸고, 아버지는 소년에게 이제 화를 참을 수 있었던 날이면 못 한 개를 뽑으라고 시켰습니다.
몇 날이 지나고 어린 소년은 마침내 아버지에게 못을 다 뽑았다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잡고 그를 담장으로 데려갔습니다. 아버지가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잘했구나. 하지만, 담장에 있는 구멍들을 보거라. 담장은 결코 예전과 같을 수 없단다. 네가 화가 나서 말하면, 그 말들은 이처럼 상처를 남기게 된단다. 네가 칼로 한 사람을 찌르고 나서 그걸 빼낼 수 있겠지. 네가 잘못했다고 몇 번을 말하건 그건 상관없고, 그 상처는 여전히 거기에 있단다. 말로 인한 상처도 신체적 상처만큼 나쁘단다.” --- 본문 중에서

[Sand Writing]

A story tells that two friends were walking through the desert. In a specific point of the journey, they had an argument, and one friend slapped the other one in the face.
The one, who got slapped, was hurt, but without anything to say, he wrote in the sand: “TODAY, MY BEST FRIEND SLAPPED ME IN THE FACE.”
They kept on walking, until they found an oasis, where they decided to take a bath. The one who got slapped and hurt started drowning, and the other friend saved him. When he recovered from the fright, he wrote on a stone: “TODAY MY BEST FRIEND SAVED MY LIFE.”
The friend who saved and slapped his best friend, asked him, “Why, after I hurt you, you wrote in the sand, and now you write on a stone?”
The other friend, smiling, replied: “When a friend hurts us, we should write it down in the sand, where the winds of forgiveness get in charge of erasing it away, and when something great happens, we should engrave it in the stone of the memory of the heart, where no wind can erase it.”
Learn to write in the sand.

[모래 위에 쓴 글]

두 친구가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행을 하던 한 순간 둘은 다투었고,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친구는 아팠지만, 아무 말 없이 모래 위에 글을 썼습니다. “오늘, 나의 제일 친한 친구가 내 뺨을 때렸다.”
둘은 계속 걸어가다 오아시스를 발견하여 거기서 목욕을 하기로 했습니다. 뺨을 맞고 아팠던 친구가 익사하려 했고, 다른 친구가 그를 살렸습니다. 깜짝 놀랐다 정신을 차린 그는 돌에다 글을 새겼습니다. “오늘, 나의 제일 친한 친구가 내 목숨을 구해줬다.”
제일 친한 친구의 뺨을 때리기도 하고 구해주기도 한 친구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널 때리자 넌 모래에다 쓰더니 지금은 왜 돌 위에다 쓰니?”
다른 친구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친구가 우리에게 상처를 줄 때는 용서의 바람이 그것을 지워버리도록 우리는 그것을 모래에다 써야 하지만, 어떤 좋은 일이 생기면, 어떤 바람도 그것을 지울 수 없도록 마음의 기억을 돌에다 새겨야만 해.”
모래에다 글 쓰는 것을 배웁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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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재경부 관료 출신 가운데 특이한 경력을 갖고 있어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저자는 10년을 훨씬 넘는 기간 동안 미국 생활을 하며 UC San Diego에서 국제 비지니스를 공부하고, 세계은행에서 장기간 근무를 하였으며, 보스턴에서 현지인 전문가만을 채용하여 IT 마케팅 업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는 미국 생활을 함으로써 자신의 전문 분야뿐 아니라 실생활의 여러 부문에 걸쳐 뛰어난 영어 구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제가 국제금융센터 초대소장으로 있을 때 같이 근무하기도 하였습니다.
<꿩먹고 알먹는 영어>를 저술하기도 한 저자가 매주 금요일 머니투데이에 게재하는 ‘행크스 메일’은 시사성이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저자의 뛰어난 글 솜씨와 어휘 구사력 때문에 기다려지기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저자가 그동안 써온 칼럼 가운데 일부를 모아 그러한 글을 쓸 때 저자의 마음을 지배했던 생각을 포함하여 자상한 해설을 곁들여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상식을 폭넓게 만들어 주는 내용도 훌륭합니다만 영어 실력 향상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도 이 책을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하여 저자가 제시하는 감칠맛 나는 영어 표현과 더불어 첨부된 감동적이고 재미난 글들은 여러분의 시간을 알차게 해줄 것입니다.
어윤대 (전 고려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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