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KBS 다큐멘터리 新국부론 [중국 속으로] 제작팀
13억 중국이 사는 대륙이 다시 한 번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함께 G2 강국의 대열에 합류한 중국은 명실상부한 세계 제1의 자리로 나아가기 위해 호흡을 다시 한번 가다듬고 있다. 그래서 중국은 지금 더 새롭고, 더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거대한 이웃, 중국을 옆에 둔 우리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KBS 다큐멘터리 新국부론 [중국 속으로]를 제작한 임세형 CP와 구수환 PD, 유재우PD는 [울지마 톤즈], [추적 60분], [세계는 지금], [동물의 건축술], [소비자고발] 등의 굵직굵직한 프로그램을 맡아온 전문가들이다. ‘중국과 한국이 어떻게 하면 공생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얻을 수 있다면 지난 5개월 동안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 교수, 공무원, 대학생, 주부, 노인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만나고 묻고 들었다. 그 결과로 KBS 다큐멘터리 新국부론[중국 속으로]가 우리 앞에 놓였다.
KBS 다큐멘터리 新국부론 [중국 속으로] 제작팀
구수환
1986년 KBS에 입사해 [세계는 지금], [KBS 일요스페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분쟁지역을 취재했다. 그리고 2004~2008년까지 [추적 60분]의 책임 프로듀서 겸 MC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대표적인 방송으로 ‘최초 공개 오사마 빈라덴은 왜 알자지라 TV를 선택했나’, ‘종군기자 그들이 말한다’ ‘공옥진, 누가 나의 슬픔을 놀아주랴’ 등이 있다. 특히 고 이태석 신부의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룬 [울지마 톤즈]를 통해 한 사람의 헌신적인 사랑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 가는지를 진솔히 보여줬다. 대표적인 수상으로는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 대상, 서재필 언론문화상, 가톨릭 매스컴상 대상, 영화기자 선정 최고의 독립영화상 등이 있다.
유재우
[세계는 지금], [동물의 건축술], [소비자 고발] 등의 대표적인 자연 다큐멘터리와 탐사 보도 프로그램을 만들어왔다. 특히 [환경스페셜] ‘여우의 꿈’과 [추적 60분] 내부 고발자, 당신의 신상은 안녕하십니까?, 무너지는 신용사회, [KBS 파노라마] 공인인증서 덫에 걸린 IT강국 등의 방송을 통해 내부고발, 개인정보 유출 암거래의 실태, 공인인증서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한국 사회의 큰 반향을 이끌어낸 대표적인 탐사보도 전문 PD이다. 대표적인 수상으로는 방송통신 위원회 방송대상, 차이나 국제 방송상 차이나 드래곤 어워즈, 우수프로 평가상 최우수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