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정말 승리하고 싶은가? 그럼 딱 한 사람만 이기면 된다. 그건 바로 당신 자신이다. 스스로를 이길 수 있다면 당신은 천하를 얻을 것이다.
“누구와 싸워야 하나?”
“누가 내 경쟁자지?”
알고 보면 가장 무서운 적은 내 안에 있다. 내 경쟁자는 나 자신이다. 빌 게이츠는 자신 안에 있는 빌 게이츠에게 이긴 것이다. 마이클 조던도 자신 안에 있는 마이클 조던을 이긴 것이다. 마찬가지로 내 안에도 나를 패배하게 만드는 존재가 있음을 나는 잘 안다. 그는 매일 내게 속삭인다.
‘이봐, 어차피 죽는 인생인데 승리하면 뭐 하나?’
‘아등바등 살지 말고 되는 대로 살자고.’
‘다 날고 기는 사람들인데 네가 그 판에서 살아남을 것 같아?’
‘네가 성공할 것 같으면 벌써 남들이 다 했겠지.’
‘실패하면 남들이 비웃을 텐데 감당할 수 있겠어?’
‘어제도 고객을 설득하는 데 실패했잖아.’
남들이 비웃으면 어쩌지, 날 무시하면 어쩌지? 이런 말에 솔깃해 남들을 의식한 날은 대부분 실패한다.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적을 물리쳐야 한다. 적보다 강해야 한다. 사실 눈에 보이는 적은 물리치기 쉽다. 문제는 보이지 않는 적이다. 바로 내면의 적이다. 자신의 승리를 가로막는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신 속에 도사리고 있는 알프스 산맥을 넘어야 한다. 잠재의식이 항복할 때까지, 대뇌가 두 손 들 때까지 승리의 주문을 걸어라.
나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리라.
나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리라.
나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리라.

“바꿀 수 있는 건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건 즐겨라!”
방송인 차명석, 그는 투수로 활약했을 때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지만 뒤늦게 야구 해설가로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능청맞고 구수한 유머 감각 때문이다. 대형 홈런이 터졌을 때 캐스터가 “현역 시절 경험했던 기억나는 홈런이 있느냐.”고 물으면 “장종훈 선수에게 엄청 큰 홈런을 맞았는데 아마 아직도 날아가고 있을 것”이라고 대답한다. “기억나는 올스타전 추억”을 물으면 “올스타로 뽑힌 적이 없어서 그 기간에는 늘 가족들과 여행했던 기억이 많다.”고 대꾸한다.
가령 이런 식이다.
캐스터 : 저런 상황에서 홈런 맞았을 때의 기분은 투수 말고는 아무도 모를 겁니다.
차명석 : 전 현역 시절 홈런 맞은 경험이 많아 잘 압니다.
캐스터 : 오늘 중계를 맡은 지방 케이블 방송이 주로 메이저 리그와 낚시를 중계한답니다. 참 특이한 일이군요. 야구와 낚시가 관계가 있습니까?
차명석 : 야구선수 중에도 낚시광이 많습니다.
캐스터 : 낚시 좋아하면 가족도 버린다던데…….
차명석 : 제가 전에 모시던 감독님도 낚시를 참 좋아하셨습니다. 낚시를 하며 제 생각 많이 했다고 하더군요. 저놈을 잘라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차명석 : 저 선수 부인 참 미인입니다.
캐스터 : 스포츠 선수들 부인이 대부분 미인 아닙니까? 왜 그럴까요?
차명석 : 그런 전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무참히 깨버렸죠.

이 시대에도 유머와 웃음은 필수 불가결한 재산이다. 유머는 창의력을 제공하고 웃음은 사교력을 높여준다. 유머는 새로운 상품을 연구하는 데, 웃음은 상품을 판매하는 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유머의 주문을, 웃음의 주문을 걸어야 한다.
나는 유머가 넘치는 사람이 되리라.
내가 유머할 때마다 사람들이 배꼽 잡고 웃게 하리라.
재미있는 동작과 말투로 사람들을 웃기리라.

<b>꿈을 품어라! 간절한 소망은 우주를 움직인다</b><br/><br/>김 원장은 모든 이들이 성공을 꿈꾸지만 성공을 못하는 이유는 간절히 바라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가 되리라 외치며 부자의 습관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 행복해지고 싶으면 행복하고 싶다고 외치며 오늘의 삶을 긍정하고, 건강하고 싶다면 건강해지고 싶다고 외치며 자신의 몸을 가꾸라고 말하는 것이다. <br/>일순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극히 일부분의 사람들-성공한 사람들 제외-만 이것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br/><br/><b>체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삶의 주문</b><br/><br/>실제로 가난한 고학생 출신으로 사장 운전기사, 영어 테이프 영업 사원, 대리운전 기사 등으로 전전하던 김 원장이 대한민국의 웃기는 유머 강사 1호로 우뚝 서기까지의 생생한 인생 스토리가 담겨 있다. 또 김 원장 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도 감칠맛 있는 강의식 구성으로,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br/><br/><b>하루를 되짚으며 내일을 대비해 주는 인생의 지침서</b><br/><br/>이 책에서는 성공의 주문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예를 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시각화한다든지, 매직과 펜을 이용해 소망하는 목표를 직접 그린다든지, 또는 글로 기록해 두는 것 등이 그것이다. 그렇게 할 때 신념이 상식을 이기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br/>그리고 각 챕터마다 자기 진단 체크 포인트(Check Point)를 활용해서 자신의 현재 단점을 파악?보완할 수 있게 했고, 액션 플랜(Action Plan)으로 앞으로의 목표를 좀 더 쉽게 이룰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 김 원장이 살아가면서 큰 용기를 얻었던 성공을 이루는 어록들을 따로 정리해 놓아서 성공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