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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이젠 가치투자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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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이젠 가치투자 시대다

: 즐거움과 경제가치가 공존하는 내 집 마련하기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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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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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4.5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9만자, 약 3만 단어, A4 약 62쪽?
ISBN13 979115706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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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영신
「한국경제신문」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대학·대학원에서 건축학·건설경영학을 전공하고, 27년째 건설부동산 전문기자로 일해왔다. 사람들이 집을 평가할 때, 주택 본연의 기능보다 부동산이라는 경제적 가치로만 인식하는 것에 대해 늘 안타깝게 생각해왔다. 주택 부족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집이 돈 벌어주 는 도구’로 굳어져버렸기 때문으로 풀이한다.
최근에는 주택 부족이 빠르게 해소되면서, 주택시장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것에 주목한다. 공급자와 수요자들이 어떻게 움직여야 행복하게 적응할 수 있는지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2015년에는 세계 부동산업계와 수요자들이 만나는 국제 부 동산 박람회 ‘시티스케이프 코리아’를 「한국경제신문」에 제안하고 태동시켰다. 박람회는 공급자와 수요자가 한자리에서 만 나는 부동산 원스톱 쇼핑 축제이자 유통 마켓이다. 국내외 개발금융이 몰리는 투자 유치 플랫폼이기도 하다. 이는 수요자들에게 합리적인 부동산 소비 마켓이 되는 한편, 공급자들에 게 기존 모델하우스 중심 판매 방식 외에 다중을 대상으로 하는 직판 플랫폼이 된다. 따라서 한국 부동산 유통시장 선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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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을 둘러싼 환경은 알게 모르게 변하고 있다. 그러나 집에 대한 수요자들의 생각은 여전히 ‘묻어두기 식 투자’에 머물러 있다. 삶의 일부로서 ‘집’에 아직 관심이 적은 편이다. 한국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이사를 많이 다니는 나라로 꼽힐 정도로 주택을 빈번하게 소비해왔으면서도, 국내 주택 수요자들 대부분은 집에 대한 취향과 소신이 명확하지 않다.
이 책은 최근의 주택시장 상황, 변해가는 한국 주택시장에 대한 관전법, 그리고 수요자와 공급자들의 대응 전략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프롤로그」중에서

요즘 대세로 등장한 반전세의 배경에는 집주인들의 역전세난 타개책이 반영되어 있다. 급등한 전셋값의 상당 부분은 월세로 환산해서 받다가, 나중에 전셋값이 급락하거나 안정세로 돌아섰을 때 월세만 떼어내면 역전세난을 겪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지금 전세대란은 임대주택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불거진 이상(abnormal) 현상일 수 있다. 순전세와 반전세, 순월세 등 임대 방식이 다각화되는 과정으로 볼 필요가 있다. 전세대란이 지속된다거나 당장 월세시대라는 말에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다. ---「1장」중에서

국내 주택보급률은 2013년에 이미 103%를 넘어섰다. 한 번에 대량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택지 개발이나 신도시 건설 방식이 이제 사라진다. 호재로 일부 지역의 집값 상승은 가능해도, ‘묻지마 식 상승’은 어려운 국면이 되었다. ---「1장 핵심포인트」중에서

아직까지 이런 질문은 거의 못 들어봤다. “언제 사고팔까요?”“어디에 살까요?”가 질문의 대부분이었다. 앞으로는 부동산 투자설명회든 주택시장 트렌드를 얘기하는 자리에서도 돈 되는 집을 찾는 방법 이외의 질문들도 많아졌으면 한다. 집 살 사람들이 각자의 여건(자금·교육 등)과 취향에 맞는 지역을 찾아 편안하게 매수에 나서면, 전세대란이 풀릴 수도 있다. ---「2장」중에서

거주하는 집이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지정되었다면, 두 가지를 고려해봤으면 한다.
첫째, 조합 입장에 동의하지 않거나 복잡한 일에 관여하기 싫다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거론되는 초기에 지역을 떠나는 것을 검토해보자. ---「3장」중에서

2015년도부터 시작된 전세대란 때문에, 아파트 전세보증금을 빼서 빌라로 옮겨가는 이들이 많아졌다. 전세대란 ‘특수’를 기회 삼아 급하게 지은 빌라들이 많아 품질 문제를 겪지 않을지 우려된다. ---「4장」중에서

주거용 집을 사려는 사람들은 주택 가격이 하락이나 보합세일 때, 여유 있게 자신에게 맞는 내집마련 계획을 세우고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 ---「5장」중에서

흔히들 한국은 집값이 비싸다고 말하는데, 주요 국가 대도시 집값도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이다. “영국과 런던은 다른 나라”라는 말이 영국의 초고가 주택 상황을 극명하게 표현한다. … 홍콩은 PIR이 무려 17이다. ---「6장」중에서

필자는 아직은 월세시대가 아니라고 판단한다. 당분간은 ‘전세+월세 꼬리’가 횡행하겠지만, 미루고 미루던 내집마련이 늘어나 전세 공급이 안정되면 월세 꼬리가 떼어지고 순전세로 돌아갈 것이다. ---「7장」중에서

임대주택은 돈 없는 사람들에게 대충 던져주는 선심성 주택이 아니다. 선심 쓰듯이 임대주택에 ‘이름표’를 붙이는 것부터 그만두었으면 한다. 시혜 의식이 강하게 베어나온다. ---「7장」중에서

1991년 독일의 다름슈타트(Darmstadt)에 첫 패시브 하우스가 들어선 뒤로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는 2009년부터 모든 건물을 패시브 하우스 형태로 설계
해야만 건축 허가를 내주고 있다. ---「8장」중에서

용적률은 특히 재건축에서 첨예한 문제다. 조합원과 건설사의 수익과 직결되므로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용적률이 얼마라도 높아지면 아파트를 몇 채 더 지을 수 있어서다. 그러나 이렇게 빽빽하게 지어진 아파트 단지는 30년쯤 지나 노후화 되었을 때,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자칫하면 단지 전체를 통째로 폐기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8장」중에서

이들 주택의 공통점은 단지나 건물 안에 모두가 사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동 커뮤니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배치하는 것이다. 땅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후주택 밀집 동네나 변두리 지역, 외곽 지역이 유리하다. ---「9장, 1. 테마형 공동주택」중에서

(마을이) 유명세를 타게 되었을 때 주민들은 ‘관리 모드’로 움직이기보다 반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동네가 번잡해지면 개인생활의 편안함과 쾌적성을 보장받기 힘들다는 이유로, 외부인들의 방문을 차단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기 쉽다. 현명한 결정은 아니다. ---「9장, 1. 테마형 공동주택」중에서

요즘은 외부와 내부 공간을 목재를 활용해서 꾸미면서 건물 디자인이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각별한 유럽에서는 트렌디하고 경제적인 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택 이외에 기숙사, 공장건물, 사무실, 중소 규모 쇼핑몰 등 상업용 건물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모듈러 주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자인이 다양해지고 가격 대비 실용성(가성비)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화려한 모양의 컨테이너 카페, 미니 주택이 매체에 많이 소개되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 ---「9장, 7. 모듈러 하우스」중에서

한옥을 현대화할 때 전통기와, 솟을대문 등 피상적 외형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한옥이 갖고 있는 주택 본연의 우월한 원형질을 현대적으로 찾아내서 신주택에 조화롭게 적용하는 게 최대 과제다. 이런 주택을 만드는 것이 미래 한국 주택시장의 활로를 개척하는 길이다.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고 해도 전통한옥은 조만간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라 본격적인 재생 단계에 진입할 것이다.
---「9장, 9. 21세기형 현대한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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