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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일곱, 꽃은 아직 피지 않았다
중고도서

스물 일곱, 꽃은 아직 피지 않았다

: 6년 차 CEO 전아름의 솔직담백한 벤처 이야기

전아름 | 강단 | 2015년 09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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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00g | 147*210*20mm
ISBN13 9791186292143
ISBN10 118629214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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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아름
여대생 CEO, 문화 복덕방 매니저, 닥치고 공격하는 청년, 아트가이드라는 직업을 만든 사람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남자친구와 연애하기도 바쁜 22살에 겁도 없이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6년간 ‘써니사이드업’이라는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30살이 되면 이직 또는 권태로움에 빠질 수 있는 인생을 걱정하는 또래 친구들과는 달리, 이 분야에서 10년을 걸었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싶어 빨리 30살이 되기를 바란다.
어릴 적부터 평범하게 부모님 말 잘 들으면서 공부하는 것과 동시에 코스프레, 밴드 활동, 글쓰고 그림 그리는 것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습관적으로 해왔다. 조금은 힘들었던 어릴 적 삶을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쌓아온 것들이 강렬한 영감이 되어 지금의 자신이 되었다고 믿는다. 문화 생활은 어쩌다 한 번 하면 재밌었어, 또는 지루했어라는 느낌만 받을 수 있지만, 다양한 문화 생활을 향유하면 무언가는 좋은 아웃풋이 꼭 생긴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래서 ‘전 국민의 문화 생활 습관화’를 목표로 문화 생활을 대중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기 위한 서비스를 만들며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점점 힘들고 팍팍해지는 청년들의 삶에서 그녀의 이야기가 어쩌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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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위기를 겪으며 만들어지는 것

현재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열기는 체감으로는 주춤한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뜨거운 것 같다. 창업뿐 아니라 창직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더 확장된 개념으로 많은 도전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정부 지원과 투자도 점점 더 활성화되면서 돈이 없어도 창업에 뛰어드는 인프라나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 이 시장 안에서도 특히 문화 콘텐츠 분야. 내가 처음에 창업을 할 때에는 문화 콘텐츠로 돈을 벌 수 있을까, 과연 시장이 있을까 라는 의심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눈을 돌리면 아주 영세하기는 하지만 서울뿐 아닌 부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 콘텐츠 사업을 하는 청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청년들이 창업을 해서 자리 잡고 성공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3년 이내 폐업하는 확률이 90%, 자영업자의 절반 이상의 월급 평균이 100만원 미만이다. 성공하고 임팩트 있는 창업가를 미디어에서 노출하지만, 실패하고 폐업한 창업가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어느 누구도 궁금해하지 않는다. 나는 이런 현실을 상당히 우려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다. 창업 또는 창직은 내 꿈을 위한 수단일 뿐이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데 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창업 또는 창직을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이 서면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하면 된다. ‘창업할까? 취업할까?’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본다. 때문에 이 책은 많은 예비 창업, 창직자들과 현재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친구들을 위해 작업을 했다.

나는 현재까지 정부 자금 지원 또는 투자 없이 오롯이 혼자 힘으로 사업을 해왔다.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엄청난 희생과 고통이 뒤따랐다. 그러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한 번이라도 선배 사업가에게 물어봤다면? 내가 창업을 시작할 무렵은 지금보다 자존심이 엄청 세고, 훨씬 고집이 있는 사람이었다. 때문에 부끄럽고 가진 것 없는 현실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너무 창피했다. 그래서 Part 1에서 내 창업 스토리를 통해 창업을 하고 겪을 법한 상황을 가감 없이 적어보았다. 대박이 나기 위한 정답은 얻을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피하고, 이럴 땐 돌아간다는 메시지는 얻어 갈 수 있다. 또한 Part 2에서는 다양한 업계를 선도하는 청년 창업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의 시기를 지나면 어떻게 사업을 꾸려가는 것이 좋은지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재작년 보다는 작년이, 작년 보다는 올해가, 어제보다는 오늘이 행복한 너무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 3포 시대를 넘어 5포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 비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내가 계획을 세워서 한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하게 살고 있다. 가끔 멘토링을 할 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하나는 꿈이 없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것. 단순하게 반복된 삶을 10대, 20대까지 살면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이제라도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나에 대해 알아가고, 그런 내가 바라는 것이 바로 꿈이다. 또 다른 하나는 어떤 일을 하든지 다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다. 하지만 그 일 또는 일이 아닌 여가를 통해 무엇이라도 성취감, 보람, 즐거움을 느끼면 된다. 라고 말이다.
이런 나는 현재 욕심 부리려고 하지 않고, 아주 소박한 꿈을 꾸고 있다. 단지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나이 먹어서도 하고 싶고, 나로 인해 함께 일하는 동료 또는 고객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밥을 먹으며 살고 싶다. 가끔은 지금 내가 너무 행복해서 이 행복이 깨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한다. 하지만 그런 걱정이 슬쩍 삐져나올 때, 이렇게 생각한다. ‘어떤 걱정, 불안도 나에게 티끌만큼의 도움도 되지 않는다. 차라리 내가 지금 어떻게 하면 더 잘할까, 어떻게 하면 더 잘 지낼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실행하자.’
---「프롤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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