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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과 노국공주

공민왕과 노국공주

: 칠백 년을 함께한 사랑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2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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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61쪽 | 322g | 185*240*15mm
ISBN13 9791170284901
ISBN10 117028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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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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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화를 그리러 온 풍은 우중충한 기와집과 썰렁한 돌담이 시시하기만 했다. 그 기와집은 공민왕 사당이었다. 선생님을 피해 낮잠이나 자려고 사당에 들어간 풍은 남녀 한 쌍이 그려진 초상화를 본다.

원나라 수도 연경의 격구장엔 사람들이 가득이다. 고려 선수들과 몽골 선수들이 격구 겨루기를 하고 있었다. 고려 선수에는 고려의 둘째 왕자 강릉대군도 있었다. 원나라가 고려를 침략해 다스리던 때라 강릉대군은 연경에 볼모로 잡혀와 있었다. 열 두 살 때 와서 벌써 십 년이 흘렀다. 격구 겨루기가 시작되고 강릉대군은 공을 가로채지만 몽골 선수의 격구채에 맞아 말에서 떨어지고 만다. 강릉대군은 한 몽골 선수의 도움으로 고비를 넘긴다. 그 몽골 선수는 아리따운 여인이었다. 강릉대군은 그 여인한테 한눈에 반하고 만다.
연경에 잡힌 볼모가 고려로 가는 방법은 원나라 공주와 결혼하고 고려 왕이 되는 길 뿐이었다. 강릉대군은 고려로 돌아가기 위해 억지로 원나라 공주 보탑실리와 결혼하기로 했다. 결혼식날 신부의 얼굴을 처음 본 강릉대군은 깜짝 놀랐다. 보탑실리가 바로 자기를 구해준 그 여인이었다.
보탑실리는 노국공주라고 불렸다. 노국공주와 고려에 도착한 강릉대군은 왕이 되었다. 공민왕은 원나라의 지배를 벗어나려는 여러 가지 개혁을 했다. 고려의 내정을 간섭하려고 원나라가 만든 기관인 정동행성을 없애고 고려의 땅을 되찾았다. 또 원나라의 힘을 믿고 날뛰던 기철을 반역죄를 물어 죽였다. 기철은 원나라 기황후의 친오빠였다. 기황후는 본래 원나라에 공녀로 팔려 간 고려 여인이었지만 원나라 황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무소불위의 힘을 갖고 원나라를 쥐고 흔들었다.
원나라엔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 고려에 손을 쓸 수 없었던 기황후는 사람들을 시켜 공민왕을 죽일 것을 명령했다. 그것이 흥왕사의 난이었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공민왕은 노국공주와 함께 개혁에 힘을 쏟는다.
하지만 어느날 노국공주가 병으로 죽자 공민왕은 슬픔에 빠져 나라를 다스리지 않는다. 공민왕은 노국공주의 무덤 옆에 쌍둥이 무덤을 만들고 자기가 죽으면 그곳에 묻으라 명한다. 죽어서도 노국공주와 함께 있기를 바랐다. 공민왕의 개혁이 힘을 잃자 고려는 천천히 무너져 갔다.

다른 아이들은 모두 풍경화를 그렸는데 풍만 다른 그림을 그려왔다. 몽골 들판을 달리는 한 쌍의 남녀, 바로 공민왕과 노국공주였다. 선생님이 빙긋이 웃자 풍도 덩달아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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