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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원리를 사고 파는 과학상점

과학의 원리를 사고 파는 과학상점

: 물리 지구과학 편

원리를 사고 파는 상점 시리즈이동
심창국 그림 | 예림당 | 2002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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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91쪽 | 469g | 180*240*20mm
ISBN13 9788930205610
ISBN10 893020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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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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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전민희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덕성여자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지금은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에서 어린이의 눈빛과 부모의 자세로 다양한 책을 쓰고 있다. 선생님은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 세계 주인공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큰 바람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한눈에 빠져드는 요술그림』『IQ 150에 도전한다』『선생님이 되고 싶어요』『조종사가 되고 싶어요』『생각동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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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번개에서 전기를 끌어오면 어떨까? 그러면 번개에 맞아 다치는 사람도 없을 텐데 …. 성공한다면 이건 정말 대단한 일이야!"
프랭클린 씨는 목소리가 떨릴 정도로 몹시 흥분하면서 말했어요. 그 때였어요. 상점 안이 갑자기 어둑어둑해졌어요.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쾅 마른 번개가 번쩍였답니다.
"와~ 마침 번개가 치네! 우리 빨리 연을 만들자!"
프랭클린 씨와 민이, 요한이는 허겁지겁 연을 빨리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밖으로 나갔어요.
아저씨는 연을 만들고 연의 몸통 끝에 뾰족한 금속 막대를 붙였어요. 그리고 연줄 중간에는 구리 열쇠를 따로 매달았지요. 드디어 연은 높이높이 날아 비구름까지 올라갔습니다. 아저씨는 조심조심 열쇠 근처에 손을 갖다대었습니다.
"으악!"
글쎄, 열쇠에 작은 불꽃이 튀고 있었어요. 역시 먹구름에는 전기가 있었으며 번개는 바로 전기 불꽃이었던 것입니다.
"아저씨 괜찮으세요?"
민이는 놀라 프랭클린 씨 쪽으로 뛰어갔답니다.
아저씨는 전기 자극에 잠시 놀았지만, 얼굴은 웃고 있었어요. 번개를 끌어내리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기 때문이었습니다.
--- pp.91-92
"이번엔 번개에서 전기를 끌어오면 어떨까? 그러면 번개에 맞아 다치는 사람도 없을 텐데 …. 성공한다면 이건 정말 대단한 일이야!"
프랭클린 씨는 목소리가 떨릴 정도로 몹시 흥분하면서 말했어요. 그 때였어요. 상점 안이 갑자기 어둑어둑해졌어요.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는 쾅 마른 번개가 번쩍였답니다.
"와~ 마침 번개가 치네! 우리 빨리 연을 만들자!"
프랭클린 씨와 민이, 요한이는 허겁지겁 연을 빨리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밖으로 나갔어요.
아저씨는 연을 만들고 연의 몸통 끝에 뾰족한 금속 막대를 붙였어요. 그리고 연줄 중간에는 구리 열쇠를 따로 매달았지요. 드디어 연은 높이높이 날아 비구름까지 올라갔습니다. 아저씨는 조심조심 열쇠 근처에 손을 갖다대었습니다.
"으악!"
글쎄, 열쇠에 작은 불꽃이 튀고 있었어요. 역시 먹구름에는 전기가 있었으며 번개는 바로 전기 불꽃이었던 것입니다.
"아저씨 괜찮으세요?"
민이는 놀라 프랭클린 씨 쪽으로 뛰어갔답니다.
아저씨는 전기 자극에 잠시 놀았지만, 얼굴은 웃고 있었어요. 번개를 끌어내리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기 때문이었습니다.
--- pp.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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