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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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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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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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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에게 다가가는 한국어 문법이 더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다. 우리말을 제대로 쓰는 데 둔감해진 현대인을 위해서도, 외국인 학습자를 가르치는 지침을 위해서도 이 책은 유용하다. 이 책에는 자주 사용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은 우리말 사용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쉽고 명쾌한 해석은 우리를 문법의 본질에 다가가도록 이끈다.
임상우(서강대 사학과 교수)

우리말에서는 조사 하나, 토씨 하나에 따라 문장의 의미가 크게 달라진다. 조사와 어미를 고르고 다듬는 일에 마음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말과 글을 재료로 일하며 살아가다가, 20여 년 만에 문득 뜨거운 사춘기를 함께 보낸 남미 언니와 다시 만났다. 그녀 역시 나와 비슷한 고민으로 비슷한 일을 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녹아낸 내공이 곳곳에 묻어 있는 이 책 덕분에 말과 글을 다듬고 고르는 과정이 한층 즐거워질 듯하다. 김별아(소설가)

언어는 생각을 담아내는 그릇이다. 아무리 맛좋은 음식을 담는다 해도 그릇이 뒤틀려 있다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의 생각 그릇이 한층 넓어지고 탄탄해졌음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서덕주(웅지세무대 교수)

우리말의 가장 기본적인 문법과 글쓰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까다롭고 어려운 문제들을 유머와 위트로 풀어낸 글을 보니 강좌 속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해 대던 저자의 모습이 재생되었다. 이 책 속 질문의 바다에서 우리말의 맛깔스러움과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공유하는 독자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
이정훈(서강대 국문과 교수)

김남미 선생은 내가 아는 사람 중 단연코 부지런한 사람이다. 국어를 연구하는 교수이자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인기 강사인 동시에 꼬박꼬박 책을 펴내는 작가로 활약하는 그녀를 보면서 나 또한 에너지를 얻게 된다.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1, 2, 3》은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노력을 집대성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은 학습자들과 내 소신을 공유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그래서 이 책과 이 책의 저자를 볼 때마다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하는 기분이다. 쉽고 재미있게 우리말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엄성원(문학평론가, 서강대 교수)

청소년들의 언어 파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우려가 기사에 종종 등장한다. 나 역시 교사로서 학생들의 말을 금방 알아듣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그들과의 소통이 한 발짝 멀어진 듯해 상심하는 순간이다. 주고받는 언어를 통해서 그들과 나는 함께 성장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김남미 교수의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를 보면서 조금은 행복해졌다. 내가 그리고 내 제자들이 서로에게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 기쁨이다.
이은영(속초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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