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83쪽 \| 492g \| 25028015mm
ISBN13	9788959941629
ISBN10	89599416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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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타시로 타카라

1941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오사카 시립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현재 오사카 시립대학원의 문학연구과 교수이다. 시각·인지심리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본 심리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신금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지금은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생활과 건강에 관련된 서적들을 한국어로 옮겨 왔으며 옮긴 책으로는 『1분 바디 성형』, 『소다의 지혜』, 『5분 만에 목소리가 좋아지는 책』,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깊은 호흡 30분』, 『5분 만에 깊이 잠드는 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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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감수자 타시로 타카라(오사카 시립대학원 교수)

우리가 생활하는 데에는 많은 문제들이 생깁니다. 부모님은 물론 형제, 자매, 친구 사이에서도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에요. 사람들은 모두 각자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점들이 부딪히는 것이지요. 그럼 이런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럴 때 많은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해결할 방법을 찾아 골똘히 ‘생각’하게 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깊이 생각하는 힘을 ‘사고력’이라고 해요.
사고력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어떤 일을 겪거나 다양한 경험을 할 때 발휘되기도 하고 바둑이나 장기를 둘 때처럼 갑자기 떠오르는 직감이나 예측으로 발현되기도 해요. 또한 언어나 수학처럼 논리적인 단계를 따지고 계산해야 할 때 필요한 능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고력은 추리력, 논리력, 창조력, 직감력 등으로 나누어 불리기도 하지요.
언어나 수학적 사고처럼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일은 뇌 중에서도 왼쪽에 있는 좌뇌가 담당하고 있답니다. 그렇다고 언어와 논리는 좌뇌가, 영상과 감성은 우뇌가 담당한다고 그 역할을 확실히 구분할 수는 없어요. 좌뇌와 우뇌는 끊임없이 서로 교신하고 있거든요. 하지만 언어나 수학적인 판단을 잘하기 위해서는 좌뇌를 많이 계발하는 것이 좋아요. 좌뇌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든 논리적으로 생각해 적절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되지요. 또한 사고력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사회 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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