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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천자문 6

태극천자문 6

: 장군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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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78쪽 | 460g | 184*257*20mm
ISBN13 9788988135464
ISBN10 8988135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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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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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소 개
『태극천자문』은 한국공영방송사인 KBS, 일본 최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토에이 애니메이션, 동서대학교,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제이엠에니메이션의 5개회사가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원작에 충실하게 만화로 출간한 것입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여유롭게 햇빛을 즐기던 태극호의 수호대원들에게 다급한 구조요청이 들어온다. 호족(虎族)의 아단 장군 일행이 용족(龍族)의 습격을 받은 것이다. 조용하던 태극호 안은 바빠지기 시작하고, 구조의 목소리를 듣던 대장 세나는 혼자서 카이타를 타고 뛰쳐나간다. 영문을 모르고 세나를 도우러 따라나서는 라이, 두 사람의 노력과 뒤따라온 태극호의 일행의 도움으로 아단 대장은 위기에서 벗어나 무사히 태극호로 돌아온다. 아단 장군은 장로회의 명령을 코모루카 장로에게 전하기 위해 온 것이다. 아단 장군은 라이 일행에게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지만 세나에게는 대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야단을 친다. 라이는 의아해 하지만 세나가 아단 장군의 딸이며, 아빠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혼자서 아빠를 구하기 위해 뛰쳐나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아단 장군으로부터 대장은 사사로운 감정으로 독단적인 행동을 하여 대원들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행동을 하여서는 안된다는 가르침을 받는다. 한편 세나는 아빠의 호된 질책에 자신이 대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실의에 빠지고, 호족의 엘리트 가문인 자신의 가족중 자신만이 다른 형제들에 비해 능력이 부족하다며 자책한다. 그 시각 강력한 천자기 신호가 들어오고 모든 대원들이 출동준비를 하지만 정작 대장인 세나는 대장으로서의 작전명령을 내리지 못하고 지휘를 포기하려고 한다. 하지만 라이는 세나를 일부러 더욱 다그치며 전투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세나는 라이의 말에 자극을 받아 화가 나지만 이번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여 아빠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전투에 나선다. 그러나 이번에도 용족들은 아단 장군 일행을 미끼로 태극호를 유인하여 침몰시키려는 계책을 꾸민 것. 결국 또다시 용족의 함정에 빠진 태극호...
용족의 비샤쓰 사령관은 그동안 호족에게 당한 수모를 단박에 갚으면서 태극호가 회수한 천자문을 모두 빼앗으려고 극단적 조치를 취한다. 그것은 금기로 되어있는 귀신 귀(鬼) 천자문을 사용하는 것. 귀신 귀 천자문은 사용자도 위험에 빠질 수 있어 금기시 되어있는 천자문. 결국 비샤쓰 사령관은 귀신 귀 천자문을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중독되어 사리분별을 못하게 되고, 전투에서 패배하게 되고, 용황으로부터 용도폐기된다.
한편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태극수호대원들은 세나로부터 대장직을 사임하고, 라이가 태극수호대를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모두 놀란다. 그러나 라이는 세나가 그동안 대장으로서의 역할을 잘해왔고, 앞으로도 세나의 지시만을 따르겠다고 말하며 세나를 감동시킨다. 대원들도 라이의 말대로 세나가 계속 대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세나의 결심을 되돌리려 한다. 할수없이 세나도 한발 양보하여 라이와 공동으로 대장직을 맡게 해달라고 요구한다. 대원 모두는 그렇게 하자며 파이팅을 외친다. 앞으로 라이와 세나가 함께 지휘하는 태극수호대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러한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코모루카 장로는 ‘이제부터 시작인가’ 하는 묘한 말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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