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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지원

: 실학자이며 북학파의 영수

역사 인물 동화 시리즈-028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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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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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5쪽 | 4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573137
ISBN10 89705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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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온 지 3년! 박지원은 드디어 <열하일기>를 완성했다. 5개월에 걸쳐 중국의 여러 지방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끼고 조사하고 연구한 것을 특유의 빼어난 문장으로 쓴 것이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풍습 등 모든 것이 망라 되었다. 넓은 지식과 세심한 조사와 부단한 깨달음이 응축된<열하일기>는 기행 일기로서 26평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마감되었다.
그런데 이 <열하일기>에는 두 편의 소설도 실려 있다. <양반전>과 더불어 박지원의 3대 걸작이라고 불리는 <호질>과<허생전>이 그것이다.<호질>은 타락한 유학자의 모습을 그린 소설이다. 유학자가 동물의 왕 호랑이에게서 꾸중을 듣는다 하여, '호질'이라고 제목을 붙였다.
--- pp.127-128
조선의 사대부들은 예로부터 명나라에 목숨을 걸고 충성해 왔다. 게다가 임진왜란 때 도움을 받은 일로 있었다. 이제 명나라가 멸망해 버렸는데도 그 충성심(사대주의) 에는 변함이 없었다. 지금 중국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명나라가 아니라 오랑케가 세운 청나라이니 무조건 배척하는 게 옳다고 믿었다. 말하자면 명나라에 대한 의리를 지키자는 것이다.
그러나 북학 연구자들의 생각은 달랐다. 오랑캐든 오랑캐가 아니든, 그 문명·문화에서 배울 것이 있으면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선 문물을 배우는 것만이 나라를 부유하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북학파를 형성한 실학 연구자들은 대개 도시 출신으로, 거의 한양에 살았다. 그리고 집권 세력인 노론 파벌의 집안 출신이 많아서 남보다 많은 해외 여행의 기회를 가졌다. 따라서 발전된 청나라를 자주 드나들 수 있었던 것이다.
북학파는 실제 생활에 바탕을 둔 청나라 학자들의 학문 태도와 그 학문을 토대로 발달한 앞선 문물을 배워 와서 조선에도 적용하려고 애썼던 것이다.

홍대용, 박지원, 박제가, 이덕무, 유득공, 이서구 등이 북학파 실학자로 역사에 기록된 사람들이다. 홍대용이 길을 텄다면, 박지원이 중심을 잡았고, 박제가 등이 풍성하게 만들었다. 연암 박지원은 북학파의 구심점이었다.
--- pp.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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