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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꽁꽁, 내 손 끝에 앉아라!

잠자리 꽁꽁, 내 손 끝에 앉아라!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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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90g | 255*240*15mm
ISBN13 9788980404223
ISBN10 89804042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우메다 요시코
1947년 후쿠시마에서 태어났습니다. 남편인 우메다 슌사쿠와 함께 만든 책으로 『누나와 나』, 『모르는 척』들이 있습니다.
저자 : 우메다 슌사쿠
1942년 교토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림책과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으로 『얼룩고양이와 할아버지』, 『돌려 줘, 내 모자』들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그림책으로 『그래도 우리 누나야!』들이 있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서정적인 그림과 그에 어울리는 독백투의 문장이 마음을 움직이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주인공은 혼자 놀고 있다가, 커다란 장수잠자리를 본 뒤, 이를 좇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조금씩 상상의 세계를 빠져들며 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아이의 맘이 참 좋았습니다. 아이의 심리적 흐름과 화면의 색채와 문장이 정말 멋진 그림책입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장수잠자리를 좇던 소년은 모자도 휙 던져 보고, 지치도록 언덕 높은 곳까지도 달려 보았지만 끝내 지쳐 풀밭에 주저앉는다. 조그만 웅덩이 옆 풀잎에 앉은 잠자리를 잡으려고 집게손가락을 뱅글뱅글 돌리며 가만가만 다가간다. 어어, 결국 소년은 웅덩이에 빠지고 만다.
어떻게 하면 저 녀석을 잡을 수 있을까? 그래 좋은 생각이 났어!
내가 풀이 되는 거야!
눈을 감은 채, 가만히 가만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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