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유럽으로 떠났다. 34개월 동안 각국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을 찾아다니며 풍경과 사람을 카메라에 담았다. 우연히 들른 캘리포니아의 따가운 햇살과 사막, 바다에 매료되어 산타바바라 근처에 집을 구해 자유를 만끽하다 귀국했다. 그 후 3년 동안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서 책과 파묻혀 지냈다.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만 권 이상의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책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책을 준비 중이며 틈나는 대로 체인을 밟는 자전거족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등이 있다.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꿈은 되도록 크게 가지되 충분한 노력과 열정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다. 봉몽의생(鵬夢蟻生)의 뜻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꿈은 봉새처럼 크게 가지고 생활은 개미처럼 부지런해야 한다. 꿈은 우리에게 등을 돌리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등을 돌릴 뿐이다. 기억하라. 하늘을 날아보고 싶다는 한 인간의 꿈이 비행기를 만들었으며 우주여행을 가능케 했다. 꿈이 없는 가난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꿈꾸는 습관을 몸에 익혀라.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중에서
유머 감각을 훔쳐라. 당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처럼 퍼트려라. 웃음 유발자가 돼라. 유머로 타인을 제압할 수 있는 테러리스트가 돼라. 먼저 웃어라. 내가 세상을 향해 웃어주면 세상도 나를 향해 웃어주고, 내가 세상을 향해 찡그리면 세상도 나를 향해 찡그리게 된다.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해보라.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는다」중에서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생활신조는 “더 이상 만들 수 없을 때까지 간단하게 만들어라”였다.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에서도 단순성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만물학자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단순함이란 궁극의 정교함이다”고 했다. 승자들은 무엇을 하든 단순성을 유지한다. 최대한 단순한 목표를 설정한다. 단순한 시스템을 만들고, 단순하게 말하고 행동한다. ---「승자의 메시지는 단순하고 명료하다」중에서
유대인들은 자녀를 남보다 뛰어나게 키우지 않고 남과 다르게 자랄 수 있도록 가르친다. 지능이 아니라 개성을 잘 발휘하고 살 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1%만 어제와 다르게, 1%만 남과 다르게 실행해보자. 평범에서 비범으로 이동하라. 남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그리고 행동으로 옮겨라. 평범한 사람과 평범하고 지루한 세상을 향해 당신만의 비범함으로 일격을 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