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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교과서 미켈란젤로
eBook

인생교과서 미켈란젤로

: 완벽에의 열망이 천재를 만든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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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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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0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06.4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9만자, 약 4.5만 단어, A4 약 94쪽?
ISBN13 978895096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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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 미켈란젤로는 물질인 육체에 속박된 나약한 인간이고 사회적으로는 주변으로부터 고립된 고독한 인간이었지만 그의 영적인 인간은 위대하고 빛나는 신성에 닿아 있었다. 인간은 육체로 인해 동물에 속하는 존재이지만 정신으로 인해 신에게 닿을 수 있는 이중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 p.57

〈최후의 심판〉은 제도로부터 자유로웠으며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 사이를, 성경과 문학 사이를, 전통과 개혁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던 진정한 자유인 미켈란젤로의 죽음에 대한 시각적 답변이었다. 또한 그것은 동시에 자유, 진보, 용기로 표현된 미켈란젤로의 신앙고백이자 구원에 대한 갈망이었다. --- p.111

외면적으로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일생을 보면 행복과는 거리가 먼 삶으로 보이나 그가 우리에게 남겨놓은 위대한 조각과 회화, 그리고 건축과 시를 보면 그가 생각한 인간의 행복은 인간 내면에서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정신적인 그 무엇으로 생각하게 한다. --- p.155

세속적인 욕망에 집착하지 않았던 미켈란젤로가 유독 가문의 명예를 높이고 싶었던 데는 가족을 줄줄이 책임져야 하는 고달픈 생활도 한몫했을지 모르겠다. 미켈란젤로에게 가족은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십자가였다. 그는 원망하고 절망했으나 그 십자가를 내려놓지는 않았다. --- p.207

미켈란젤로는 세속적인 부귀영화를 초월한 위인이었다. 그 누구의 칭찬도 필요가 없었고, 듣고자 하지도 않았던 절대적 인 존재. 그를 칭찬하고, 자극하고, 지탱하는 이는 오직 그 자신과 신뿐이었다. --- p.252~253

미켈란젤로가 절망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알 수는 없다. 그에게서 불행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일 대신 맡겨진 일을 해야 하는 데 있었다. 하지만 극단의 좌절 상태에서 마지못해 시작한 일일지라도 결과는 늘 인류의 보물로 완성되었다. 그는 절망했으나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 p.261

신과의 만남에서 오는 행복은 인간적인 행복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것인즉, 그래서 미켈란젤로의 삶이 사람들의 눈에는 고통으로 보일지라도 실제로 본인은 그 안에서 남모를 기쁨을 누렸을 것이다. --- p.350

미켈란젤로에게서 예술은 개인적인 것이지 보편적인 것이 아니었다. 이 점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도 다른 견해다. 그림을 판단하는 것은 작가의 눈, 다시 말해 머릿속 생각이라는 것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머릿속에서 나온다”는 것, 이 얼마나 명쾌한 정의인가.
--- p.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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