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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 날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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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 날의 은혜

: 영혼의 봄날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 EPUB ]
리뷰 총점8.8 리뷰 4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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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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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3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5만자, 약 1.8만 단어, A4 약 35쪽?
ISBN13 978895312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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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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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켄 가이어(Ken Gire)
‘영혼의 작가’로 불린다. 폭넓은 지식과 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영적, 지적, 정서적 감화를 주었다. 독창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문체에 지혜와 영감을 잘 담아내 수많은 사람들의 내면을 만지고 일깨웠다. [영혼의 창], [묵상하는 삶], [폭풍 속의 주님](이상 두란노) 등 20여 권의 책을 집필했고, 미국기독교출판협의회(ECPA)에서 수여하는 골드메달리온상(Gold Medallion Award)을 비롯해 신망 있는 상을 여러 번 받았다. 특유의 섬세한 글쓰기를 통해 우리 일상을 두드리시는 하나님을 소개해 온 켄 가이어는, 이 책에서 인생의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예수님과 함께 영혼의 봄날을 기다리도록 따뜻하게 독려하고 예리하게 조언한다.
1950년 미국 남부 텍사스에서 태어난 그는 가난과 아버지의 병고로 힘겨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 가운데서도 책과 영화를 가까이 한 덕에 사물을 깊이 느끼고 이를 자기만의 언어로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다.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으나, 대학에 입학할 즈음에야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고 전심으로 삶을 드리게 되었다.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B.A.)를 졸업하고 달라스신학교(Th.M.)를 다니면서 ‘영 라이프’(Young Life)라는 전도 단체와 지역 교회를 섬겼다. 그리고 졸업 후 글쓰기에 대한 강한 갈증을 떨칠 수 없어 전업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 설교자로도 활동하며, 비영리 단체인 ‘리플렉티브 리빙’(Reflective Living)을 설립해 사람들이 삶의 속도를 조금 늦추고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며 다른 이들과 충분히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역자 : 강소희
글쓰기를 사랑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의 동반자요 친구인 책을 사랑한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고, 오랫동안 프리랜서로 다양한 책들의 편집 일을 담당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시간은 우리에게 엄청난 손실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침묵 속에서도 무언가 계속 말씀하신다. 우리가 대화 중에 입을 다물고 있어도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 침묵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네 말에 내 모든 신경과 주의를 집중하고 있단다. 네가 내 앞에서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듣고 싶구나.’
--- p.16

어떻게 하면 어수선한 생활 속에서도 오롯이 나 자신으로 남을 수 있을까? 이것은 우리 모두가 씨름하고 있는 인생의 문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 질문의 폭과 깊이가 더욱더 확장된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삶의 한가운데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해야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우리는 마리아가 한 일을 본받아야 한다. 그것은 주님 발 앞에 머물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거기는 우리 자신과 연관된 많은 것들이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앞에 복종되는 곳이기도 하다.
--- p.23

‘오늘 하루, 나는 충분히 사랑했는가?’ 우리가 이 질문에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아마도 그것이 우리의 상사들에게는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직장 동료들에게도 부족했을 수 있다. 함께 차를 타는 사람들과 모임에 같이 참석했던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달력에 빼곡히 적어 둔 일과들을 다 마치지 못했을 수도 있다. 어쩌면 우리 자신에게도 만족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으로 했다면 하나님은 충분히 만족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우리를 만족하게 만들 것이다.
--- p.36

‘이렇게 급한 때에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 걸까? 대지진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셨나? 적어도 미리 경고라도 주셨더라면….’ 해답을 얻지 못한 이런 의문들은 마치 지구 내의 암석들이 높은 압력을 받아 산을 이루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 안에 갑작스럽게, 때로는 무섭게 엄청난 동요를 만들어 낸다. 이 풀포기 하나 없는 맨살의 깨진 바위를 향해 하나님이 걸어오신다. 그리고 거기서 당신의 일을 시작하신다. 화강암에 흙을 덮으시고, 척박한 비탈에 바람의 손을 빌려 씨앗들을 심으신다. 죽음을 생명으로, 추한 것을 아름다움으로 바꾸신다. 계절은 바뀌지만 그분의 일은 계속된다. 때가 되면, 가장 끔찍했던 분출들이 최고의 장엄한 산들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가장 처참했던 지진들 또한 가장 목가적인 풍경들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이것이 쉼 없이 계속되는 하늘나라의 일이다. 때를 따라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바뀌는.
--- p.87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기쁨은 우리 기쁨의 시작일 뿐이다. 그것은 단지 고통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환희와 황홀감이 가득한 상태다. 우리의 기쁨은 죄와 타락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이면서 주의 울타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그리고 새로워진 피조물들이 뿜어내는 향기를 맡는 것이다. 우리의 기쁨은 가장 껄끄러운 적을 물리친 상태일 뿐 아니라 가장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있는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어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마법처럼 비추고 계시는 하나님의 영광 안에 우리가 있는 것이다. 그 기쁨에는 자연의 질서에 저항하는 가시와 엉겅퀴가 없을 뿐 아니라 햇살 속에 일렁이는 생명의 강물과 그 땅에서 자라나는 생명나무, 그 나뭇가지에 달린 달콤하고 탐스러운 열매가 있다. 그리고 죽음과 슬픔, 눈물이 없을 뿐 아니라 음악과 춤, 그리스도와 교회의 결혼을 축하하는 잔치가 있다. 이것이 예수님이 십자가를 참으신 힘이자 그 앞에 놓여 있던 기쁨의 모습이다. 우리가 우리 십자가를 견딜 수 있도록 힘을 주는 기쁨이기도 하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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