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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의 특별한 지혜
중고도서

오프라 윈프리의 특별한 지혜

빌 애들러 편 / 송제훈 역 | 집사재 | 1999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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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190434
ISBN10 898619043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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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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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책은 인생에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어요 또 세상에는 저와 똑같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저는 그런 이들을 올려다 볼 수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자리에 오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죠. 책읽기가 희망을 주었습니다. 저에겐 그것이 열린 문이었습니다. 책은 제 안의 자유에 이르는 길이었습니다. 저는 3살 때 읽기를 배웠고 이내 미시시피의 우리 농장 너머에는 정복해야 할 큰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p.260
저는 인생을 변화시키는데 성공했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입니다. 과거에는 운동만 빼고 안 해본 것이 없었습니다. 책으로 나와있는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해 봤조. 그 중에 비엔나 소시지와 달걀, 그리고 바나나만 먹는 다이어트 법도 있었는데 2주하고 나서 그냥 뻗었습니다. 말 그대로 굶어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의 결과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폐해지는 것뿐이었습니다. 제가 운동을 시작한 것은 2년 전인데 살이 빠지면서 다시 찌지 않게 된 것이 그때부터입니다.'

'저처럼 살을 빼기 위해 전쟁을 치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정말로 해주고 싶은 말은 , 그것이 인생의 변화와 관련된 일임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전진하는 과정입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월요일부터 시작해서 주말까지 5킬로그램을 뺀다는 것은 다이어트가 아닙니다. 그것은 인생의 변화입니다.'

'시간만 있다면 그냥 걷는 것으로 운동을 하고 싶죠. 기면서 하면 더 좋고요. 달리기를 하는 이유는 단지 시간당 운동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 p.207
저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들기 위해 살았습니다. 사람들은 제 코가 너무 넓적하고 머리카락은 너무 두껍고 길다고 했는데 저는 제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조차 스스로 결정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제게 눈은 양쪽으로 너무 떨어져 있고 코는 너무 넓적해 , 턱도 너무 길고 말이야, 뭔가 손을 써야 되지 않겠어? 라고 말을 했죠 사람들은 저를 뉴욕에 있는 요란한 살롱에 보냈는데 그곳은 화려한 인테리어에 고객들에게 한잔씩 제공하는 와인이 분위기를 압도해서 정작 살롱을 나설때는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는 중요하지 않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프랑스인 미용사는 제 검정색 머리에 프렌치 파마를 했는데 저는 그때만해도 미용사가 하는 대로 가만히 앉아서 두피가 타들어가는 것처럼 아픈 데도 말 한마디 못하고 참고만 있었습니다. 저는 소긍로 오프라 아파도 참아 저 남자가 어련히 알아서 하려고 라고 중얼거렸을 뿐이죠 그런데 그 프랑스인 미용사가 어련히 알아서 해놓은 일은 제 머리를 홀랑 태워 버린 거예요.
--- p. 61
오프라와 외할머니

'외할머니는 저를 회초리로 때리셨습니다. 제가 직접 나가서 나뭇가지를 꺾어 가지고 들어왔죠. 바로 그런 광경을 두고 리챠드 프라이어는 인생의 가장 고독한 발걸음이라 표현한 적이 있어요-자신이 맞을 회초리를 직접 구해 오는 것 말이죠'

'매를 맞는 도중에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 그럴 게요' 같은 소리는 절대로 할 수 없었어요. 이내 '입다물어. 입다물라고 했어' 하는 소리를 들어야 했거든요. 등에 매 자국이 선명하게 날때까지 그렇게 맞았어요. 잘 믿어지지 않는 일이죠. 저는 거의 매일 그렇게 맞았습니다. 당시 저는 꽤 조숙했고 이런저런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게 일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늘 몇 대 맞고 때우자는 식이었죠'
--- p.17
성공적인 삶을 위한 그녀의 십계명

1. 남들의 호감을 얻으려 살지 말라
2.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외적인 것들에 의존하지 말라
3. 일과 삶이 최대한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라.
4. 주변에 험담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5.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라
6. 중독된 것들을 끊어라
7. 당신에 버금가는 혹은 당신보다 나은 사람들로 주위를 채워라.
8. 돈 때문에 하는 일이 아니라면 돈 생각은 아예 잊어라.
9. 당신의 권한을 다른사람에게 넘겨주지 말라
10. 포기하지 말라.
--- p.240
마흔이 된다는 것은 늘 저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케밀 코스비도 그런 이야기를 했죠. 그녀는 '마흔에서 마흔둘 사이 어디쯤에선가 다른 사람들의 이런저런 일들이 일순간 지겨워지는 때가 올 거예요. 그때가 되면 당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들이 분명하게 보이면서 다른 사람들이야 뭐라 하든 신경쓰지 않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죠. 그리고 정말 그렇게 되더군요.
--- p.157,---pp.6-11
1954년 1월 29일 오프라 게일 윈프리는 미시시피의 코시어스코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머니가 자신을 임신한 것이 '어느 오크 나무 아래서의 불장난'때문이라고 말했다.

저에겐 원래 성서의 룻기에서 따온 오파(Orpah)라는 이름이 붙여질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조산사가 철자를 잘못 옮겨 적는 바람에 출생신고서에 오프라(Oprah)로 올려졌죠.'

'저는 가난한 흑인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짧은 곱슬모리의 조그마한 흑인 소녀'로 묘사한 적이 있다.

'화장실이 집 밖에 있었는데, 그런 기억은 절대 안잊혀지나 봐요. 현재 사는 집에 화장실이 대여섯 개 딸려 있다 해도 그때의 기억은 절대로 안 잊혀질 거에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이웃은 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간 곳에 사는 시각장애인 아저씨였어요. 아이들이라곤 하나도 없었고, 놀이친구나 장난감 같은 것도 물론 없었어요. 옥수수대로 만든 인형이 전부였죠. 저는 동물들을 벗 감고, 소떼 앞에서 연설을 하며 놀았습니다.'

'아침이면 소 떼를 몰아 목초지로 나가고, 돼지우리도 돌봤습니다. 안해본 일이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토크쇼를 진행하면서 정말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쉽사리 이야기가 풀려나가니까요. 저는 정말 온갖 경험들을 다해보았어요.'


---p.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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