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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계화의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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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계화의 논리

윌리엄 K 탭 저 / 이강국 역 | 월간말 | 2001년 10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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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091630
ISBN10 89950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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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에 대한 개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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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이강국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University of Massachusetts 경제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역서 및 논문으로 『인터넷 공황』, <세계화와 경제발전을 위한 국민국가의 역할>, 『사회경제평론 12호』, 가 있다.
저자 : 윌리엄 K. 탭
퀸스 칼리지의 경제학 교수이며,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의 정치학 교수이다. 저서로 『전후 일본 체제 : 문화경제와 경제적 구조전환(The Postwar Japanese System : Cultural Economy and Economic Transformation)』(1995)과 『정치경제의 구조조정 : 경제 사상의 분기점(Restructuring Political Economy : The Great Divide in Economic Thought)』(1999)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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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우리는 어떤 역사를 향해 가고 있는가?

10여 년 전부터 전세계는 세계화라는 대세에 휘말리면서,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간에 어떤 식으로든 '세계화'를 해석해서 자국에 받아들여야 했다. 물론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단일적 의미가 아니라 계급별로 각기 다르게 인식되어 현재에 이르러서는 무참한 결과를 낳고 말았다. 20:80 사회를 굳이 거론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역사는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불평등한 관계가 지속되면서 인류라는 말조차 생소하게 만들고 있다. 어찌보면 우리는 작금의 세상을 어떻게 읽고 그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지,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 21세기는 고산의 날씨처럼 종잡을 수 없기에 어떠한 노력도 무모하다고 생각하며 자포자기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는 진보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보고 읽고 뛰는 자에게 열려 있다.

역사는 우리가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배우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런 노력에 기초한다면, 우리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급진적인 사회적 전통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진보인사조차 세계화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기에 자신에게는 물론 고통받는 민중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수 없는 것이다. "세계화, 이제 그게 대세인데 어떻게 막을 수 있어. 반세계화, 말은 그럴듯하지만 그렇게 하도록 누가 가만히 놔둔데."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다음의 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세기의 미국인들이 어떻게 남북전쟁 이전의 선조들이 끔찍한 노예제와 함께 생활했을까 상상하기 힘들었던 것처럼, 21세기 말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할아버지들이 CEO들이 일반 노동자보다 20배나 더 많이 벌 수 있도록 법적으로 허용했는지 상상하기 힘들다. 우리는 어떻게 백 년 전의 미국인들이 교외의 부잣집과 게토의 어린이들의 삶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 데도 참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우리가 보기에 그런 불평등은 도덕적으로 혐오스런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우리 선조들은 이를 애석하지만 필요한 것으로 생각했다. - 본문에서 저자가 인용한 리차드 로티의 글 중에서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는 정말로 부끄럽지 않은 역사인식을 다시 해야만 한다. 세계화에 대해 더 이상 무슨 책이 필요하냐고 의구심을 던지겠지만, 자본주의의 태생부터 발현되기 시작한 세계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여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다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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