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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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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8.6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만자, 약 4.1만 단어, A4 약 81쪽?
ISBN13 9791186673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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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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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방헌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아름다운 공동체 과정 수료, 센추리 기술연구소 개발팀장, 협인실업학교(야학) 교사, 광명시 산악연맹 회장 역임, 크리스토퍼 CEO 과정 수료, 고려대학교 액티브시니어 과정 수료.
경원산업기계 대표, 아코디언 동호회 회장, 한양 산악회 회장, 크리스토퍼 CEO 과정 8기 부회장.
공채 1기 수석 입사, 기술 연구소 근무 당시 연구소 동료 7명과 이화여대 영문학과 3학년생들과 협동으로 부천시 원미동에 야학인 협인실업학교를 만들어 방과 후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불우한 청소년에게 무상 교육을 시켰다. 아코디언 동호회를 통해 노인요양병원 등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아코디언 연주 공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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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생물은 모두 땅에 얽매어 있다. 그 얽매임이 바람을 부르고 새들을 불러들여 씨앗을 퍼뜨린다. 식물들은 움직이지 않고도 이동할 줄 안다. 그것은 수억 년에 걸쳐 터득한 그들의 생존과 번식의 방법이다. 두릅은 산언저리에 모여 산다. 두릅은 떫고 쓰다. 산지에서 겪은 온갖 시련과 고난의 맛이다. 그것은 혹한과 가뭄, 천둥과 폭풍에 맞섰던 힘이 몸속에 사리처럼 굳어진 인내의 맛이다.
--- p.32

행복은 물질의 풍요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잠시 잊은 것은 아닌가. 그들은 가난했지만 결코 불행하지 않았을 터인데 나는 그들의 가난만 본 것은 아닌가. 어설픈 측은지심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돈 몇 푼 쥐여 주지 않았는가.
세계 6대 빈민국의 캄보디아만 보고 행복지수 세계 5위의 캄보디아를 보지 못한 어리석음을 저지르지는 않았는가. 공항으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묻고 또 물어야 했다.
--- p.59

품위란 단순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만을 말하지 않는다. 나이가 든다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인해 불안해하지 않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은 품위 있는 삶의 한 단면이다. 부부간의 관계나 자녀와의 관계에서 심각한 갈등이 없이 서로의 삶과 생활방식을 존중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도 품위 있는 삶의 기초가 될 것이다.
--- p.132

사랑도 연습이다. 알고 있으려니, 지레짐작한 채 서로의 마음을 나누지 않아 갈등하는 부부가 많다. 정 못하겠다면 글로 적어도 좋을 것이다.
아주 많이 어색하더라도 “사랑하는 당신에게”로 시작해서 “당신을 사랑하는 아무개로부터”로 끝을 맺으면 아무 때나 더워지는 이때에 시원한 냉수 한 사발 같을 것이다.
--- p.203

이 세상엔 무조건 좋은 일도 무조건 나쁜 일도 없다. 이렇게 나이가 들수록 유리한 면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나이에 걸맞은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좋은 인격을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
인생의 전반전을 끝내고 길어진 후반전을 새롭게 준비하는 하프타임의 시간 속에서 위에 얘기한 두 가지 명언을 되씹어 보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전엔 미처 보지 못했던 그 꽃도 알아볼 수가 있게 되고 인생과 운명도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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