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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선 항상 무슨 일이 있어요
시골에선 항상 무슨 일이 있어요

시골에선 항상 무슨 일이 있어요

: 시골이야기 편

[ 양장 ] 우리 아이의 첫 세상 나들이이동
빌프리트 겝하르트 글.그림 / 안시연 역 | 해피북스 | 2002년 10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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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6쪽 | 446g | 228*312*15mm
ISBN13 9788990165039
ISBN10 899016503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안시연
이화여대 독어 독문과를 졸업하고, 10년째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톰 터보』외 29권,『꿈나라 이야기 나라 시리즈』『유령선의 비밀』외 4권,『지혜로운 동물 이야기』등 약 50여종이 있다.
글.그림 : 빌프리트 겝하르트
1944년 크라일스하임에서 태어나 슈투트가르트에서 자랐다. 미대에서 그래픽을 전공하고 슈투트가르트 국립 조형 예술 아카데미를 마쳤다. 일러스트와 카툰을 하기 전 광고회사의 아트 디렉터로, 후에는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광고회사의 프리랜서로 일했다. 여러 신문과 잡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1989년 첫 카툰집이 나왔다. 1992년부터는 어린이 책이 성곡적인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며 그의 책 대부분이 외국어로 번역 출간 되었다. 지금은 독일 남부 마울브론에 살면서ZDF(독일 제2 국영 방송)의 '지벤슈타인' 같은 TV프로그램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작품에는 시리즈인『시골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물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와『프레드와 마리』『베니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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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단이 왔습니다. 저녁에 공연이 있거든요. 단원들은 열심히 공연 연습을 합니다. 카르멘은 져들링, 어우구스트는 트럼펫 묘기, 달마시안 개들은 공굴리기를 합니다. 삐에로 아저씨는 개 네 마리를 훈련시켜야 하구요.
하지만 한 마리는 요리조리 꾀를 부리고 다른 한 마리는 아예 도망을 쳤습니다.

화창한 여름입니다. 햇볕이 뜨거워요. 하지만 콤바인은 쉴새없이 따따따 돌아갑니다.
짐칸은 곡물로 가득 차 있고 압착기에선 둥근 짚단이 뚝뚝 떨어집니다.
이런 것들이 빈센츠에겐 전혀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빈센츠는 열심히 해바라기를 그리고 있어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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