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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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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자본주의

: 바다에서 자본주의의 대안을 찾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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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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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0.4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2만자, 약 3만 단어, A4 약 64쪽?
ISBN13 97889626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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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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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노우에 교스케
일본 NHK 엔터프라이즈 책임프로듀서이다.
1964년에 태어났다. 1987년 NHK에 들어가 보도국과 광고국 등에서 보도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리먼 사태의 월스트리트를 철저하게 취재하면서 ‘머니자본주의’(금융자본주의)의 본질을 파악한다. 2011년 여름, 주고쿠(中?)지방의 더할 나위 없이 유쾌한 시골 아저씨들을 만나서 ‘산촌자본주의(里山資本主義)’라는 단어를 만들어내며, 1년 반에 걸쳐서 취재와 제작을 전개했다. [산촌자본주의]로 제51회 갤럭시상 보도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취재 성과를 바탕으로 모타니 고스케(藻谷浩介)와 함께 저술한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里山資本主義)』는 2014 일본 신서대상(新書大賞) 1위를 수상했으며 4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이후, ‘산촌자본주의’의 가능성을 한층 더 확대한 ‘어촌(里海)자본주의’에 1년간 몰두해 NHK 스페셜 [어촌 SATOUMI 세토 내해(???海)]를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방의 시대’ 영상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저자 : NHK「어촌」 취재팀
총 1년에 걸쳐서 세토 내해를 철저하게 취재한 디렉터들이다. 해상, 공중, 바다, 나아가 바닷속까지 들어가 계속 촬영에 임한 오카야마(岡山)와 야마구치(山口)의 젊은 디렉터들이다. 그 광범위하고 꾸준한 취재를 히로시마(?島)의 디렉터가 형처럼 뒷받침했다. 또 한 사람의 히로시마 신인 디렉터는 계속 세토 내해의 섬을 방문해서 ‘어촌’의 풍부한 사례를 축적했다. 정열과 끈기의 취재팀이다.
이토 가나코(伊藤加奈子), 하나이 도시히코(花井利彦), 후지시마 게이스케(藤島?介), 후지와라 가즈키(藤原和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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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에 굴껍질이 있으면 잘피가 뿌리를 내리가 쉽다. 게다가 바닥에 쌓인 미세한 입자도 떠오르기 어렵다. 그만큼 바다 표면에서 내리쬐는 빛이 바닥에 도달하기 쉬워진다. 잘피 잎사귀에 입자가 붙어서 광합성을 방해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해저 부근의 물은 확연히 깨끗했다. 굴껍질에도 정수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굴껍질 따위 그저 ‘쓰레기’에 불과한데. 현대적으로 표현하면 ‘폐기물’에 불과한데.
--- p.68

“유럽에서도 인간은 자연을 관리해왔습니다. 하지만 자연이 ‘응답해준다’라는 감각은 없었고, 자연은 그저 관리당하는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그에 비해서 어촌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서로를 지지해줍니다. 겸허하게 자연과 대화합니다. 서양식으로 자연에게 정해진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산업화된 시대를 지나고 경제위기에 빠진 유럽에서는 지금,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것들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재고하는 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p.127-128

활력을 잃어버린 노인을 ‘되살리는’ 것은 최신식 설비나 간병기술이 아니다. 생물인 인간에게 그것은 바로 마음 편한 환경이라는 것을 납득할 수 있었다.
환경은 따뜻한 햇볕이며, 마음 편한 바닷바람과 공기이며, 신선하고 익숙한 식사이며, 나아가서는 다정하게 다가와주는 젊은이들의 존재이다. 별다를 것 없는 자연 속 산책이 가장 좋은 환경이며, 사람을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다움과 인간성을 포기하면서까지 과학기술을 최우선으로 하는 풍요로움을 이룩해온 ‘과거의 문명’. 그것을 대신할 ‘새로운 문명’이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내밀고 있다.
--- p.153-154

바다에서는 다시 선별된 새끼 굴들이 많이 붙은 조개껍질이 와이어에 엮여서 뗏목 밑으로 내려간다.
굴은 날이면 날마다 바닷물을 빨아들여서 부영양화물질을 흡수한 플랑크톤을 걸러내 잡아먹으면서 바닷물을 깨끗하게 만든다. 바닷속 바위가 되어 많은 생물들의 집 역할을 하면서 콤비나트로 가득 차버린 세토 내해의 환경을 보완해준다.
--- p.187

일신교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서양에서 발달한 학술 중에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러한 다신교적 사고방식을 기피하고 있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 서로 미묘한 균형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누군가 절대적인 결정자 혹은 어떤 탁월한 결정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발상으로 모델을 만든다. 이런 모델을 믿으면, ‘결정자의 결정 시스템과 무관한 그 밖의 다수는 균형의 형성에 참가하고자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라는 사고방식을 갖게 된다. 신은 단 한사람이다. 그러니 나머지 사람들은 마음대로 하면 된다. 결과는 신이 알아서 맞춰준다는 것이다.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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