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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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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교육의 실천, 인권영화, 4.3 제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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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05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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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크 재생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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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3) 일부 PC 연결형 ODD의 경우 호환 상의 문제로 정상적인 디스크도 재생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독립형 전용 플레이어 사용을 권장드리며, ODD 사용으로 인한 재생 불량의 경우 교환 시에도 동일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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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환/반품 안내
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관련 사진과 동영상 및 재생 기기 모델명을 첨부하여 첨부하여 고객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2) 사양 오인지, 오 구매, 변심 사유로의 반품은 제품 개봉 전에만 운임비 부담 후 처리 가능합니다.
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사양 사양 보이기/감추기

- 화면비율 : 4:3 - 오 디 오 : LPCM2.0, 스테레오 - 러닝타임 : 67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제작 : 인권운동사랑방, 영상네트워크 - 구성 : DVD 1장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신혼 여행으로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발견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제주도의 모든 것은 아니다. 주의 깊거나 운이 좋은 여행자는 학살 현장, 헛묘와 같은 비극적인 제주 4 .3 항쟁의 흔적들을 이 바람많은 섬의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미 50년 가까이 경과하였지만 1948년에 일어난 제주 4 .3 항쟁의 전모는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고, 진실이 아직도 매장되어 있다는 서글픈 현실이 부산을 중심으로 작업을 하는 하늬 영상으로 하여금 이 다큐멘터리를 만들게 했다. 그리고, 애초에 제2회 서울 다큐멘터리 영상제의 본선 경쟁 출품작이었던 이 영화가 주최측에 의하여 상영이 취소되면서 이들의 작업이 단순히 지나간 역사의 복원이라는 의미를 넘어서 지금의 현실과 접속되어 있는 적절한 문제제기라는 것이 분명하게 되었다.
1992년 북제주군에서 발견된 다랑쉬굴의 희생자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오래된 과거이자 여전히 억압받는 기억인 제주 4 .3 항쟁의 본질을 드러내기 위하여 미군정 보고서, 당시의 신문 보도, 연구자들의 학술적 설명, 목격자의 인터뷰, 자료 화면 등을 다양하게 활용한다. 그리하여 제주 4 .3 항쟁이 미국의 한반도 전략, 청산되지 못한 친일 세력의 발호, 이승만 정권에 의한 세력 재편이라는 측면에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생존한 노인들의 아직도 생생한 회상이 주는 질감이나 미군정보고서의 적절한 인용이 주는 객관성은 인상적이다.
이 영화는 그 진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는 뜻뿐만 아니라 당시에 작용하였던 사회적 관계들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뜻에서 아직도 진행 중인 제주 4 .3 항쟁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시각을 새롭게 해 줄 것이다.
<조광희/변호사>

인권해설

제주, 육지에서 수륙 2만리나 떨어졌고 전시대에는 유배 1번지였던 섬, 중앙의 내국 식민지였던 변방, 그 곳에서 반세기 전에 있었던 4 .3 항쟁은 우리 현대사에서 금기 그 자체였다.
4 .3은 제주도 무장대가 남한 단독 선거 반대와 조국의 자주 통일, 극우 세력의 탄압에 저항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미군정 경찰과 서북 청년단 등에게 공격을 시작한 1948년 4월 3일을 가리킨다.
4 .3은 '3 .1 발포 사건'과 이어 벌어진 '총파업'이 계기가 되었지만 해방 전후 강제 공출, 6만의 귀환 인구, 경찰의 모리 행위 등 제주 민중들이 수탈당했던 당시 사회 상황과 맞물려있다.
4 .3 항쟁이 무엇보다 한국 현대사에서 비극으로 기억되는 이유는 1948년 총인구 27만 명의 섬에서 적게는 3만에서 많게는 8만에 이르는 목숨을 앗아갔기 때문이다.
당시 미군정은 5백여 명의 무장대를 토벌한다는 명분으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빨갱이 사냥'에 나섰고, 경무부장인 조병옥은 "대한민국을 위해 전 도에 휘발유를 부어 30만 도민을 모두 죽이고 모든 것을 태워 버려라"고 말할 정도였다. 또한 '서북청년단', '민족청년단' 등 극우세력은 폭행, 고문, 살해, 방화를 일삼았다.
육지에서 유입된 토벌대는 무제한적인 초토화 작전으로 주민소개령과 동시에 마을 방화, 무차별 학살을 자행 '북촌 주민 학살 사건' 등 집단적인 주민학살을 자행했다.
[연표한국현대사](김천영 편저, 한울림, 1985)에 의하면 당시 제주도에서는 "8만 6천명 살상, 1만 5천호 방화, 7만 8천두의 소와 2만 2천 필의 말 및 2만 9천 마리의 돼지 도살, 곡류 13만 5천 석, 고구마 4백 2십만 관, 면화 9만 7천 관, 소채 9십만 관이 소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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