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대학원에서 식공간연출학을 전공했다. 푸드 채널 주최 ‘2003년 테이블세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세계도자기엑스포 주최 ‘제1회 토야 테이블웨어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홍익대, 경희대, 상명대, 청강대 등에서 테이블 및 푸드스타일링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식공간학회에서 총무이사, 홍보이사로 활동 중이며, 미니어처 푸들 ‘호두’를 사랑으로 키우고 있다. 저서로는 《식공간디자인》(일진사)이 있다.
반려견에게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가정식을 선물해보세요! 저와 함께 사는 반려견 준이를 통해 제 삶의 빈 공간이 많이 채워졌어요. 지금은 제 모든 것을 함께 즐기고, 느끼며 서로 기대어 살아가고 있어요. 물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도 준이가 먼저 생각나요. 그래서 저는 좋은 식재료를 골라 준이에게 수제 가정식을 자주 만들어주는 편이에요. 하지만 제가 만든 음식은 아무래도 가짓수가 제한적이고, 영양성분이 편중된 경우도 있어서 걱정이 되었어요.
때마침 [홈메이드 애견 푸드]의 출간은 이런 제 걱정을 덜어주었답니다. 우리 준이에게 건강을 고려한 새로운 맛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도 맛있고 건강한 수제 가정식을 통해 반려견의 삶에 큰 기쁨을 선물해보세요. 최화정 (방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