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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 - Unplugged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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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 - Unplugged In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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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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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10년 01월 21일
시간/무게/크기 102분 | 105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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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ENGLISH 자막 : KOREAN, ENGLISH. FRENCH, GERMAN, SPANISH, PORTUGUESE 지역코드 : 0 화면비율 : 16:9 상영시간: 102분 오디오 Dolby 5.1 Surround PCM STEREO DTS 5.1

감독/출연진 소개 (1명)

전문가 리뷰 전문가 리뷰 보이기/감추기

- Unplugged in New Work의 발매에 부쳐 -
박은석
어느새 13년 하고도 8개월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커트 코베인(Kurt Cobain)이 세상을 떠났을 당시 나는 20대 초반의 풋내기 티를 벗지 못한 비평가 아니, 비평가 흉내를 내는 풋내기였다. 그래서인지 그때의 기억은 지금도 꽤나 선명하게 남아 있다. 드라마틱한 감정적 동요 같은 것은 없었다. 약간 흥분한 뉘앙스로 "왜?"라고 자문했을 뿐이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었다. "어쨌든 그건 그의 인생이니까. 거기에 나의 기분 따위가 무슨 상관인가?" 무심한 말처럼 들릴지도 모르지만 사실이 그렇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의 선택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음악에 대해서라면 얘기가 다르다. 뮤지션과 대중 사이에 의미 있는 관계를 성립하도록 만드는 것이 음악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음악을 통해 뮤지션과 정서적인 동질감을 경험하곤 한다. 그건 말로는 도저히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다. 우리가 음악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도 (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상당 부분) 그 때문일 것이다. 물론, 그것을 통해 우리가 해당 뮤지션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있다고 얘기하기는 힘들다. 음악은 뮤지션의 반영이긴 하지만 그의 전부인 건 아니기 때문이다. 로맨틱한 발라드로 인기 높은 가수가 안방 벽장 속에 시체를 숨기고 산다고 한들 우리로서는 알 도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특정한 순간의 어떤 특별한 감정을 포착해낸 결과라는 측면에서 음악이 환기시키는 느낌은 때로 그 어떤 진실보다 강력한 설득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커트 코베인 같은 뮤지션의 음악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너바나(Nirvana)를 위대한 뮤지션들의 팡테옹에 영전시킨 진짜 요인은 그 음악의 진정성에 있었다. 주지하다시피, 솔직함은 록의 태생적 특성이다. 현란한 이미지가 홍수를 이루던 시대에 실종되었던 그 본질적 정체성을 구출하고 재생의 숨결을 불어넣은 것이 그들이었다. 커트 코베인이 그 중심에 있었음은 말할 나위가 없다. 그의 음악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을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것은 그 때문이다. 그런 교감이 절정을 이루는 지점이 바로 [Unplugged in New York]이다.

[Unplugged in New York]은 '역사상 가장 솔직한 록 앨범' 가운데 하나다. 그래서 듣고 있기가 고통스럽다. 커트 코베인의 유작이라는 의미, 거친 숨소리까지 담아낸 실황 녹음이라는 측면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 커트 코베인의 번민과 고뇌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한 느낌이 그것이다. "더 이상 음악적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는 내용이 담긴 그의 유서는 충격을 배가시킨다. 누구도 요구할 수 없는 의무감을 스스로에게 지운, 그리고 그 때문에 괴로워한 청년의 마음이 [Unplugged in New York]의 노래들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음악이론의 측면에서라면 이 앨범은 완벽함과 거리가 멀다. 뒤틀리고 엇나가고 불안정한 소리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은 그렇기 때문에 이 앨범의 진정성은 완결성을 갖는다. 실황녹음의 특성이 생생하게 반영된 날 것 그대로의 소리를 가감 없이 내보임으로써 솔직함의 자기치유 능력이 얼마나 감동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그것은 마치 고해성사처럼 들린다. 특히, 마지막 두 곡 - 'All Apologies'와 'Where Did You Sleep Last Night'에서의 그 폐부를 찌르는 듯한 절규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잔향을 남긴다. 록 음악이 실제로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청년의 마지막 생의 흔적이기 때문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나는 여러분 가운데 어느 누구도 속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건 그냥 여러분에게나 나에게나 공히 옳지 않은 일입니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범죄는 마치 내가 100퍼센트 즐기고 있는 것처럼 가장하고 여러분을 등쳐먹는 것일 겁니다…… 나는 내 전력을 다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감사를 표하려 노력했습니다. 신이시여 진심입니다. 하지만 그것으론 충분치 않았습니다. 나를 믿어주세요."
- 커트 도널드 코베인 (1967. 2. 20.~1994. 4. 5.)

이제 그것을 확인하는 일은 여러분 각자의 몫이다.

[Unplugged in New York]에 관하여- -] 별도 박스
너바나의 [Unplugged in New York]은 문자 그대로 '뉴욕에서 있었던 언플러그드 공연'의 실황이다. 당초 MTV를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1993년 11월 18일 뉴욕의 소니뮤직 스튜디오에서 촬영/녹음되었다. 같은 해 12월 14일 처음 방송되어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지만 앨범으로 발매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커트 코베인의 죽음 이후 상황이 반전되어 1994년 11월 1일에 앨범으로 발매되었고, MTV에서는 방송되지 않았던 두 곡 - 'Something in the Way'와 'Oh Me'를 포함한 전체 공연실황을 담고 있다.
커트 코베인 사후 13년 만에 처음 공개되는 이 DVD는 당시 공연실황 영상이며 두 가지 버전 - 전체 공연분과 MTV 방송분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더불어 14분 분량의 다큐멘터리와 22분 분량의 리허설 장면도 함께 수록되어 있는데 특히, 다큐멘터리의 내용은 이 공연실황의 의미와 가치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동어반복을 피하고 시청자의 기대를 방해하지 않기 위하여 그에 관한 내용은 본문에서 언급하지 않았음을 밝힌다.

박은석 (대중음악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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