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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길이 내 길인지 묻는 그대에게
eBook

지금 이 길이 내 길인지 묻는 그대에게

: 내 인생의 경로 변경을 위한 결정적인 시간

[ 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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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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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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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디아나 드레센
Diana Dreeßen
프랑크푸르트 소재 대형 은행에서 18년간 근무한 후, 2002년 독립하여 경영 전문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독일 최대의 전문직 여성 네트워크 BPW의 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정말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과감하게 삶의 방향을 바꾼 경험을 토대로 이 책 《지금 이 길이 내 길인지 묻는 그대에게(Steh auf und nimm dein Leben in die Hand)》와 《인기를 버리고 행복을 찾아라(Mach dich unbeliebt und glucklich)》를 썼다.
역자 : 장혜경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내가 너라면 날 사랑하겠어》, 《어떻게 일할 것인가》, 《부모의 권위》, 《결정적 순간, 나를 살리는 한마디 말》, 《기억력, 공부의 기술을 완성하다》, 《사물의 심리학》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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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방향 전환이 필요한 순간
내 고객 라리사도 그중 하나다. 그녀는 얼마 전 무려 25년 동안이나 일했던 은행에 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스카우트 제의도 없지 않았지만 그녀는 이 은행을 자기 몸처럼 사랑했고 은행을 위해 정말로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몇 달 전 사건이 터졌다. 은행 책임자들의 잘못된 결정으로 큰 소란이 일어난 것이다. 고객들이 몰려와 항의를 했고 부하 직원들도 하나둘 병가를 내고 잠적했다.
라리사도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다행히 그동안 모아놓은 돈이 적지 않았기에 제법 오랜 시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지냈다.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운동도 하고 외국어도 배웠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니 자기도 모르는 사이 행복감과 자존감이 다시 예전처럼 차올랐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 상사가 그녀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그가 이번에 창업을 했는데 자기 회사로 와서 일을 도와달라는 부탁이었다. 라리사는 정말 행복했다. 혹시 그녀가 오로지 자신의 행복을 위한 일만 했기 때문에 저절로 운이 찾아온 것은 아닐까?
당신은 지금 어떤 모습인가? 무엇이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지 벌써 알아챘는가? 변화를 주어야 할 분야가 무엇인지 확신이 드는가? 아니면 돌 섞인 밥을 먹듯 뭔가 걸리적대지만 아직 그게 뭔지 정체를 모르겠는가? 후자라면 잠시라도 시간과 마음을 내서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아보자. 지금껏 살면서 마음이 날아갈 듯 가벼웠던 순간이 있었던가? 어떤 상황에서 하늘을 날 듯 마음이 가벼웠나? 그동안 당신은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한번 떠올려보자. 살아오는 동안 그 마음이 변했을까? 그랬다면 왜? 누가, 무엇이 당신의 인생관을 바꿔놓았을까? --- p.19~20

아직 때가 아니라는 마음의 소리에 대하여
내 친구 베아테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구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살던 대도시에서 교통 여건도 좋은 곳에 방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다. 방을 보고 잠시 고민하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먼저 계약을 해버리는 일도 허다했다. 그러다 우연히 직장 동료가 소개를 해준 덕분에 그녀가 원하는 지역에 집을 하나 보았다. 월세도 적당했고 아직 이 집을 탐내는 다른 경쟁자도 없었기에 원한다면 언제라도 입주가 가능했다. 그런데 집을 보고 온 지 세 시간 만에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게다가 머릿속에 떠오른 온갖 논리적 이유들이 그 기분을 뒷받침했다. 베아테는 대체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녀의 머릿속에 떠오른 그 이상한 생각들의 정체를 파악하다 보면 마음의 장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중략)
베아테가 나에게 그 ‘이상한’ 기분을 털어놓았을 때 나는 큰 흥미를 느꼈다. 내가 보기에 그 기분은 새로운 삶을 가로막으려는 마음속 장벽이 틀림없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베아테에겐 이사가 큰 변화를 의미했을 것이다. 그녀는 그동안 셰어하우스에서 살면서 그곳의 이웃과 정말 정이 많이 들었다. 가족 못지않게 서로 잘 챙겨주고 화목하게 지냈기 때문이다. 이사를 하면 자기 집처럼 편안해진 주변 환경과 이별을 고해야 했다.
이 와중에 그녀가 미처 예상치 못했던 두려움이 고개를 치켜들었다. 여태껏 혼자서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았는데 앞으로 남편과 같이 잘 살 수 있을까? 지금까지 남편과 오래 연애를 하면서 별문제가 없었던 것은 따로 살면서 각자의 생활을 했기 때문은 아닐까? 이 모든 우려와 걱정이 무의식적으로 장벽을 만든 것이다. --- p.54~56

어떤 실수도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은 미친 생각이다
그녀의 완벽주의 역시 아주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그녀가 여섯 살 되던 해 어머니가 쌍둥이 동생들을 낳았다. 그런데 대기업에 다니던 어머니는 절대 일을 포기하지 않으려 했다. 그 말은 곧 큰딸이 맡아야 할 짐이 적지 않다는 뜻이었다. 그녀는 어머니를 대신해 동생들을 챙겼고 집안일을 했다. 자신이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 한마디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늘 완벽한 딸, 완벽한 누나였고 완벽한 학생이었다.
원인을 찾아낸 후 우리는 힘을 합쳐 그녀의 마음에서 떠들어대는 스피커의 스위치를 돌리기 시작했다. “실수하면 안 돼. 짐이 되어서는 안 돼”라고 외치는 소리부터 줄였다. 그 말은 지금껏 하던 대로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겠지만 이제부터는 조금 더 진심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겠다는 의미였다. 정말로 즐거운 일, 정말로 행복한 일을 찾아내서 실행에 옮기겠다는 의미였다. 그녀에게 이런 ‘허가증’은 곧 해방이었다.
당신도 다르지 않다. 완벽주의의 늪에 어느 정도 발을 담갔건 간에 완벽주의 스피커의 소리를 줄여야 한다. 세상만사를 다 내가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나보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널려 있다. 저 높은 곳에서 당신의 인생을 바라본다고 생각해라. 사사건건 간섭할 필요가 없다. 전체적인 방향이 틀어진다 싶을 때 조용히 내려가 슬쩍 손을 보는 거다. 그래야 몸도, 마음도, 정신도 모두가 행복해진다. 인생을 대충대충 살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완벽해야 할 때와 적당히 넘어가야 할 때를 잘 판단하라는 말이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 더 이상은 싫다. 이젠 되는 대로 내버려둔다. 어찌 되건 그게 옳은 것이다.’ 이것이 내 인생 좌우명이다. 내가 내 인생을 사랑하는 만큼 내 인생도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그럼 정말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 p.147~149

장벽이 나타날 때마다 해야 할 말
당신 주변에도 말끝마다 이렇게 덧붙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랬어야 했는데”,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이젠 너무 늦었어” 등등…….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좌절하고 체념한 사람들이다. 이런저런 일을 도모했으나 얼마 못 가 다시 중단하기를 수없이 반복하다 결국 포기하고 만 사람들이다. 하지만 당신은 그렇게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 당신은 변화의 여행길에 올랐다. 잃어버린 꿈을 다시 붙들어 삶을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 그 결심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다.
모든 시작이 그렇듯 처음엔 열정이 크다. 그 열정은 긍정적인 피드백이 돌아올 때 오래 유지된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이렇게 외친다. “어머, 너 얼굴 정말 좋아 보인다.” 그럼 당신은 신이 나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나 식생활 개선했잖아. 채식하고 운동하고 하루에 물 2리터씩 마시고. 네 말을 들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걸.” 그런 긍정적 반응에는 누구든 의욕이 치솟을 것이다. 반대로 이렇게 말한다면 어떨까? “너 어디 아프니? 얼굴이 완전 해골이야. 요즘 제대로 안 먹니” 그럼 당신도 은근히 걱정이 되면서 잘하고 있는 게 맞나 자문하게 된다.
잊지 마라. 인간의 인식은 항상 주관적이다. 당신이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중요한 것은 단 하나, 올바른 선택을 했다는 스스로의 확신뿐이다. --- p.164~165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작은 불안에는 다들 대비를 잘 한다. 전철이 고장 나고 도로가 폐쇄되고 갑자기 눈이 내려 길이 빙판이 되고 자동차가 잘 가다가 갑자기 멈춰서도 우리는 크게 당황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한다. 아이가 아파도, 오늘 당장 미국에서 날아온 고객에게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라는 지시가 내려도 어떻게든 처리하고 살아남는다. 단 하루도 예상치 못한 일, 계획하지 않은 일이 닥치지 않는 날이 없다. 그래도 우리는 무사하다. 그러니 그보다 더 큰 불안에는 더더욱 대비를 잘 하지 않을까? 그런데 나도, 당신도,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가 않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었는데 갑자기 상황이 돌변하면 어찌할 바를 모르며 화를 내고 분통을 터트린다. 그런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호기심 넘치는 아이의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면 아마 우리 인생에는 정말로 많은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중략)
앞으로 다가올 인생 최고의 순간을 위해 당신은 무엇을 내려놓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뭔가 삐거덕댄다는 느낌이 든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새 길을 찾아라. 놔두면 저절로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에 항복하지 마라. 기다릴 것이 무엇인가? 변치 않는 화창한 날씨? 당신의 노후를 책임질 정부? 엄청난 유산? 혜성 같은 승진? 변화의 출발점은 항상 당신이어야 한다. 당신은 그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이미 우리는 변화의 기술과 방법을 익혔다. 꾸준한 연습이야말로 당신을 키워줄 기름진 옥토이다.
안 되면 언제라도 되돌아오면 된다. 돌아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살면 된다. 다시 다른 방향으로 인생을 설계하면 된다. 무엇이 두려운가?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인가? 자, 시작해보자. 나는 언제 어디서나 당신을 응원할 것이다.
--- p.236~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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