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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떠나는 혼행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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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 떠나는 혼행의 기술

: 여자, 혼자 하는 여행에 빠지다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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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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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0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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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49.2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3만자, 약 3.3만 단어, A4 약 65쪽?
ISBN13 979117022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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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신윤섭
학창시절 여의도 키드로 자라 대학 졸업과 동시에 방송계에 떡하니 입성. 더럽게 운발 좋은 줄 알았으나 방송 바닥의 실체를 깨닫고는 입봉도 하기 전에 학을 뗌. 딱 10년 만기 채우고 은퇴하려 작심했지만 의도치 않게 여태껏 활동 중이다. 그 원동력은 뛰쳐나가듯 감행했던 ‘묻지마 여행’. 하지만, 방향감각 제로의 길치에 몸치, 심각한 영어울렁증에 저질체력까지 보유. 무슨 깡으로 그렇게 기어 나가냐는 말을 자주 듣지만, 도시 하나에 꽂히면 일단 ‘닥치고 질러버리는’ 단순무식한 스타일의 여행자다. 남들 시집갈 궁리할 때 틈만 나면 어디 떠날 궁리나 하고 있는 철딱서니 없는 30대 여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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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인천공항 청사만 봐도 설레고 비행기 창가 자리에 앉는 것만으로도 모든 걸 다 이룬 것처럼 만족할 때가 있었으나, 그런 1차원적인 행복감은 첫 비행, 첫 여행으로도 충분하다. ‘어떻게든 되겠지’하고 여행을 떠나면 뭐 어떻게든 밥 먹고 잠이야 자겠지만, 돌아왔을 때 밀려오는 허망함은 감당하기 힘들다. 금쪽같은 시간, 피 같은 돈 낭비는 10원어치도 하기 싫고, 짧은 여행이지만 내 인생의 유의미한 시간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면 부디 콘셉트부터 정하시길 바란다. 이왕이면 죽여주는 콘셉트로 말이다.

하늘이 두 쪽 나도 오로지 안전 제일만 염두에 두는 분들께 팁을 드리겠다. 영국 그리니치 대학에서 근 30년간 ‘위험상황에서의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고 있는 에드 갈레아 교수가 미국 ABC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비상구에서 1~3줄 떨어진 자리와 통로 좌석이 다른 자리보다 생존확률이 높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일등석과 비즈니스석보다는 이코노미석의 생존확률이 높다고 하니, 이코노미 여행자들이여, 이 점 위안 삼으시길 바란다.

비행기 탑승 전 ‘수분충전 백’을 준비해 내 피부를 철통방어하도록 하자. 수분 촉촉한 피부를 위한 클렌징 티슈와 겔 형태의 마스크시트, 수분크림,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은 인공눈물과 안경도 꼭 챙기는 걸 추천한다. 건조함에 렌즈가 바짝 말라버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 부질없는 셀카 욕심에 14시간 장거리 비행 동안 렌즈를 착용한 적이 있었는데, 도착 당일 맨해튼 한복판에서 말라붙은 렌즈가 눈 뒤로 말려 올라가 반 봉사 상태가 된 기억이 있다. 지금 떠올려도 오금이 저려오는 끔찍한 악몽이다. 그때 주위에 한인 관광객이 없었더라면 아직도 못 돌아오고 거리를 헤매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_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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