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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학 연구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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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91159010750
ISBN10 115901075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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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15년 가을 학기에 박사논문을 제출한 후에 본격적으로 번역작업에 착수한 내게 이 책은 남달랐다. 몇 년을 끌어온 학위논문을 던져버리고 자유로워지나 싶었는데, 박사연구의 고충이 어떤지 아직 생생했기 때문에 책 속 저자들의 이야기는 꼭 나의 수기 같았다.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 외국 학자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논문의 주제가 바뀌고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했다. 통번역 업무와 연구를 병행하면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박사과정 우울증(doc blues)’을 겪으며 ‘박사학위를 향한 고난의 길(via doctorosa)’(본 권, p. 20 참고)을 걸었다. 그러니 비슷한 길을 앞서 간 선배 학자들의 수기와 구체적 조언을 읽으면서 한편으로 깊이 공감하고 다른 한편으로 책을 진작 읽었다면 한없이 늘어졌던 박사 연구기간이 조금이라도 단축되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들었다.

그만큼 통번역학 박사연구가 쉽지 않았지만 긴 어둠의 터널을 뚫고 나와 다시 ‘자유인’이 되니 그래도 끝까지 버티기를 잘했다, 통역자료를 다루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통역 관련 논문을 완성하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다.

연구자의 길로 들어설지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통역학 박사과정이 어느 수준의 책임감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지 알려드려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 이미 박사과정 입학을 결심하셨거나 현재 과정을 밟고 계신 분들에게는 선배들의 경험이 반면교사가 되기를 바란다. 비록 유럽의 경험을 토대로 한 내용이지만 선배학자들의 연구 경험과 구체적 연구 사례를 통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연구를 준비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존 벤자민스 번역총서 시리즈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정호정 교수님과 이 책이 나오기까지 애 써주신 한국외대 지식출판원 여러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딸이 온전히 번역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돌도 되지 않은 외손녀를 매일 돌보며 고생하신 친정 부모님과 여행지까지 가서 번역한 아내를 너그럽게 이해하고 응원해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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