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동 대학원 졸업. 파리 소르본느대학 불문학 박사. CBS방송국 <꿈과 음악 사이에> 샹송코너 담당, <여성자신>과 <텔레비젼>등 여러 잡지의 파리 통신원으로 활동함. 또한 <위성쇼, 지구촌 1988>과 서울올림픽 기념 프로그램 <세계는 하나, 서울에서 만납시다>에서 전문 인터부어와 번역자로 참여. MBC 국제협력실 영문 Newletter 편집장과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동시통역을 담당한바 있으며, 국제신학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서울말씀사 번역실장을 역임. 이화여대와 성균관대 강사를 거쳐 현재 한세대학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서로는 『꼬마 니꼴라』『필의 사춘기』『샤샤를 위하여』『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오날 튜울립』『여자로 산다는 것은』『나의 남자 친구』『내가 나에게 쓰는 편지』등 다수의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