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5년 05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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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0쪽 | 188*254mm |
발행일 | 2015년 05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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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60쪽 | 188*254mm |
크기.체중의 한계 | 상세 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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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찍는 사진관』 3편의 단편동화를 수록한 책이다. 표제작인「꿈을 찍는 사진관」을 비롯하여「준이와 백조」,「꿈을 파는 집」,「웅이와 제비」,「크리스마스 종이 울면」,「비둘기」,「퉁소와 거울」등 대부분의 작품들이 모두 꿈을 매개로 하여 이야기의 줄거리를 엮어나가고 있다. 『꽃신』 원래 이 동화「꽃신」은 작가가 피란지 부산에 있을 때인 1953년 학생잡지『학원』5월호에 발표된 작품입니다. 이 동화는 전선에서 싸우는 남편에게 아이(란이) 엄마가 보내는 2 통의 편지로 스토리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강소천 동화의 대표작중의 하나입니다. 이 동화집에는 17편의 동화와 함께 2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조그만 사진첩』 강소천 선생이 1951년 1 ㆍ 4 후퇴로 고향 함경남도 흥남에서 LST를 타고 피란 나올 때 갖고 나온 두서너 편의 동화와 피란지 부산에 내려와 쓴 동화 등 13편, 그리고 1941년 펴낸 강소천 동요시집『호박꽃 초롱』에 발표되지 않았던 동시 12편을 한데 모아 수록하였습니다. 강소천 동화는 자신이 태어나서 살아온 일제강점기- 8 ㆍ 5광복- 6 ㆍ 25전쟁 으로 이어지는 각 시대의 상황에 맞서 관찰하고 경험한 사건들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발휘, 그 얼개를 짜 맞추고 의미를 부여하며 진의를 탐구한 작품들입니다. 『진달래와 철쭉』 어떠한 고난과 시련도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권선징악적 주제를 다뤄 저자의 정통적 순수주의, 즉 교훈주의(교육주의)의 아동문학관을 그대로 드러낸 장편동화입니다. 마음씨 고약한 형 ‘놀부’와 착한 동생 ‘흥부’라는 관계 설정이 심술궂은 형 ‘박연성’ 영감과 어수룩한 동생 ‘박희성’ 영감과 너무나 닮아 '흥부전'을 떠올리게 합니다. 『호박꽃초롱』 일제말기 우리말 우리글을 없애려고 광분하던 암흑기에 펴낸 강소천 선생의 동요시집이다. 이 동요시집에 실린 33편의 동요시와 2편의 동화는 우리 문학사상 처음으로 시다운 동시문학의 세계를 처음으로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일제말기의 발악적인 국어말살정책 밑에서 우리말과 우리글로 펴낸 창작 동요시집이라는 점에서, 또 종래의 가창동요 형식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동시문학의 본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집입니다. 이번 70여 년이 훨씬 넘어 복간본을 펴내면서는 원로 서양화가 김영덕(金永悳) 화백이 본문그림을 그려주셔서 더욱 빛을 보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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