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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 교유서가 첫단추시리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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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 교유서가 첫단추시리즈 10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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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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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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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0.8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7만자, 약 2.7만 단어, A4 약 61쪽?
ISBN13 9788954642408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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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환경 단체에서 일했다. 역서로 피터 싱어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은가』, 리처드 토이 『수사학』, 토머스 캐스카트 『누구를 구할 것인가?』, 팀 버케드 『새의 감각』, 대니얼 데닛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 잭 이브라힘 외 『테러리스트의 아들』, 이반 일리치 『그림자 노동』, 조너선 실버타운 『늙는다는 건 우주의 일』, 앤 이니스 대그 『동물에게 배우는 노년의 삶』, 재런 러니어 『미래는 누구의 것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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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 역사와 대중적 상상력에서 고유한 역할을 하는 것은 오로지 혁명만이 정부의 강제적 전복, 대중 동원, 사회 정의라는 이상의 추구, 새로운 정치제도의 창조 등의 요소를 모두 조합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조합이야말로, 선지자적 지도자가 군중의 힘에 의지하여 새로운 정치 질서를 강제로 성립시키는 과정을 우리가 혁명으로 인식하는 이유다. --- p.24

혁명은 영웅주의뿐 아니라 공포로도 이름값을 한다. --- p.70

혁명이 과거와의 근본적 단절이고 혁명가들이 의지의 힘으로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고 (관습도 종교도 아닌) 이성의 원리로 정부를 구성할 수 있다는 관념은 명백히 근대적인 것이었다. 17세기와 18세기를 거치면서 사람들이 과학적 발견 덕에 종교적 권위의 진실성에 의심을 품고 이성과 현실 경험을 더 신뢰함에 따라 통치 체제에 대한 관념도 달라졌으며, 여기에는 혁명적 함의가 있었다. 사람들은 통치자가 신에게서 통치권을 받았다는 주장을 의심하기 시작했으며 군주제를 한낱 낡은 관습으로 치부하고 근대적 인간은 군주제에 구속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 p.105

입헌 혁명들은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했지만, 혁명의 새로운 본보기가 되었다. 그리하여 ‘혁명’은 단순히 독재자를 타도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 체제를 파괴하고 이를 보편적 권리와 피통치자의 동의에 기반한 새로운 입헌 정부로 대체하는 것을 뜻하게 되었다. 미국과 프랑스에서 비롯한 이 혁명 모형은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오늘날 혁명의 지배적 이상(理想)이 되었다. 하지만 20세기 대부분의 기간 동안 이 이상은 또다른 모형인 공산주의 혁명으로 대체되었다. --- p.122

가로등 기둥에 매달린 희생자, 게릴라전, 테러, 내전, 국제 분쟁 같은 혁명의 표상을 보면 혁명을 폭력적 사건으로 여기게 된다. 하지만 정부를 무너뜨리는 방법은 폭력만이 아니다. 파괴적인 비폭력 운동으로도 정권이 무너졌다. 여기에는 행진, 총파업, 공공장소 점거, 정부 명령 거부 등이 있다. 군인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는 노력이나, 부패와 불법을 폭로하는 활동도 필수적이다. 정부에서 자원을 빼앗고 군의 이탈을 유도하고 폭넓은 반대파 연합을 구축하고 외국 세력이 정부를 포기하거나 압박하도록 한다면 이 같은 노력이 성공을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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