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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래
홍경래

홍경래

: 새 세상의 싹을 틔운 혁명가

역사 인물 동화 시리즈-032이동
장정예 글 / 김순자 감수 | 파랑새어린이 | 2002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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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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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424g | 152*224*20mm
ISBN13 9788970575902
ISBN10 89705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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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문관식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다. 서울신문 신춘문예 · 광주일보 신춘문예 · 전남매일(구) 신춘문예 동화에 당선되고, 제4회 교육부장관 글짓기 지도교사상 수상하였다. 지은 책으로『사랑의 다리』『충선왕』등이 있다.
감수 : 구선희
충남 당신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으로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한국 근대 대청정책사 연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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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여나 했었는데 역시나였다. 과거에 합격한 사람들의 이름과 출신 고장을 모두 불렀는데 서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서도 사람은 아무리 뛰어나도 과거에 합격할 수 없는 세상이었다.

홍경래가 뜨거운 가슴을 억누르며 분을 참지 못해 땅에 엎드려 있는데 누군가 어깨를 안아 일으켰다. "노형, 참으시죠. 오늘 이 자리만 참아 내면 되는기라우. 자, 일어납시다. 나도 서도 사람이오."

분을 삭이지 못한 홍경래는 만류하는 선비와 함께 궐문 밖 주막집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술을 마시며 울분을 터뜨렸다.
"불공평한 이놈의 세상, 내 언제고 결단……."
"노형, 누가 듣겠수, 큰일날 소리……."

홍경래를 진심으로 말리는 그는 김창시라 했다. 그도 평안도 사람인데 과거를 보러 온 것이다.
"난 지방 벼슬도 못 할 사람이오."
그는 홍경래에게 자기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가 마음이 통하는 데가 있어 홍경래도 마음을 열고 말을 아끼지 않았다.

"아니, 그게 무슨 말씀이오?"
"난 서도 출신이며 서자요. 그래 벼슬을 하지 못할 것 뻔히 알지만 그래도 억울해 한번 과거에 응시해 한번 과거에 응시했지만 역시 또 낙방했수다."
서자 출신은 어떤 과거 시험도 볼 수 있었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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