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50년간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였으며 그의 기획?지도에 의해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수없이 많다. 그의 지도 내용은 어떠한 시대 정세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업 경영의 원칙’과 ‘경영 감각’의 체득은 물론, 사장 개인의 인격과 생활에까지 미치고 있다. 일본에서 경영 컨설턴트라는 직업이 없었던 시절부터 경영 및 실무 지도의 개척자적 존재로서 인정받고 있다. 닛산(日産)에 입사하여 고 아유카와 요시스케(鮎川義介) 씨의 핵심 간부로서 닛산 콘체른의 기초를 쌓은 일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닛산자동차, 히타치(日立)제작소, 이와자키(岩崎)통신기, 세멘다인, 니혼무선(日本無線), 야마기와전기, 쓰쿠다 등을 비롯하여 오늘날까지 수 백여 기업에 대해 경영 지도를 했다. 현재 회사업무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사장의 실무』를 비롯하여 『다나카 요진 경영실무 체계』,『회사업무규정 집대성』,『관리직의 실무』,『회사업무 장표집』,『친족 회사의 성공법』,『사장의 업무』,『사장?간부의 사업 방법』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 농업경제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유니버설사, R&D 리서치사, 현대리서치연구소를 거쳐 현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을 거쳐 Advisory Group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삼성물산, 제주도지방개발공사, 제일제당, 농림부, 신동방 등 국내 기업체와 정부 기관, 단체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마케팅 전략, 유통?물류 시스템 혁신, 신규 사업 전략, 창의력 개발 및 뉴리더십, 사업재구축 등에 대한 활발한 경영컨설팅을 전개하고 있다. 역서로 『경영학 100년의 사상』, 『로지컬 씽킹』, 『회사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