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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오래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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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오래가는가

: 보스와통하는47가지직장병법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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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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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9.8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만자, 약 3.8만 단어, A4 약 76쪽?
ISBN13 978895096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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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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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문성후
상위 1% 스펙과 다양한 전문직 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직장 생활에서 통하는 전략은 스펙 쌓기가 아니라 회사와 상사를 자기편으로 만드는 ‘보스 전략’임을 강조하며, 회사 안 위아래 세대 차이를 허무는 소통의 아이콘으로 나섰다.
금융감독원의 사원으로 시작해 두산그룹,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과장, 차장, 부장을 거쳐 직장 생활 14년 만에 이사대우에 오르며 고속 승진했다. 이후 7년 동안 세아그룹 등 굵직한 기업들을 돌며 임원 커리어를 쌓았고, 마케터, 대관담당 임원, 법무실장 등 다양한 전문 경력을 수행하기도 했다. 현재도 밸류아시아디앤티(주) 고문으로 23년째 ‘현역’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다.
커리어 못지않게 스펙도 꽤나 버라이어티하다.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법학 석사, 미국 보스턴 대학 MBA를 졸업하고, 서울종합과학대학원(aSSIST)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조지타운 대학 로스쿨 졸업 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전쟁 같은 회사 생활 23년. 해고와 불황, 수없는 위기 등 산전수전을 겪으며 뼛속까지 월급쟁이로 살아온 그가 시행착오 속에서 어렵게 깨달은 인간관계의 핵심, 직장 생활의 정수를 이 책에 담았다. 이는 불황기에 생존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주는 따뜻한 위로이자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다. 팟캐스트 [후선배의 직장병법]에서 저자의 생생한 육성을 들을 수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의 ‘보스’는 도대체 누구일까요? 아마도 대부분은 직속 상사부터 떠올릴 겁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긴 하죠. 하지만 보스와 직속 상사가 항상 동의어인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당신이 모셔야 할 진짜 보스는 따로 있을지도 몰라요. 지금 머릿속에 떠올린 그분이 당신의 진짜 보스인지 알고 싶다면 세 가지만 따져보면 됩니다. 첫째, 나의 성과를 공유하는 사람인가. 둘째, 나를 직간접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인가. 셋째, 나에게 힘이 되고 나를 키워주는 사람인가.

많은 직장인이 투덜이 스머프로 살고 있습니다. 겉보기엔 열심히 일하는 것 같았는데 막상 대화를 나눠보면 냉소주의와 패배주의가 물씬 풍깁니다. […] 직장을 생계 수단으로만 보면 먹고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일이니 불만이 쌓일 밖에요. 그런데 회사를 돈을 버는 ‘일터’가 아니라 꿈을 이루는 ‘꿈터’라고 생각하면 조금씩 달라 보이기 시작합니다. […] 내가 하고 싶은 일이 회사가 원하는 일이고, 내가 잘하는 일이 회사의 실적으로 이어지고, 나의 성공이 곧 회사의 성공이 되겠지요. 직장과 궁합이 잘 맞을수록 성과도 무한대로 늘어날 테고요.

직장인들을 상담하다 보면 꼭 빠지지 않는 스트레스 주범이 있습니다. 바로 ‘배드 보스(Bad boss)’들이죠. […] 배드 보스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랫사람들에게 어떤 형태로든지 피해를 줍니다. 그 팀장 역시 온갖 공은 자기가 다 차지하고 모든 책임은 팀원에게 돌리는 전형적인 나쁜 상사였습니다. 얼마 전에도 P 대리가 한 달 내내 공들여 만든 기획안에 자기 이름만 올려서 보고를 했는데, 정말 욕이 나올 뻔했다고 하더군요. […] 자,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하느냐. 일단 ‘극복’이라는 옵션은 치워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이겨내자’ 혹은 ‘맞서자’는 전략은 현실성이 없어요. 남을 이용해먹는 데 능한 배드 보스들은 공통적으로 ‘실무 능력’은 부족하지만 ‘착취 능력’은 탁월합니다. 자리 보존과 성공에 대한 탐욕이 키워낸 능력이지요. 그 능력을 ‘극복’이라는 방법으로 당해낼 수는 없습니다.

배드 보스라고 해서 죽자고 덤비면 정말 죽을 수도 있어요. 분노와 정의감으로 한번 해보자고 섣불리 덤비면 안 됩니다. 훗날을 기약하면서 그가 스스로 나를 놓아줄 때까지 이를 악물고 버텨야 합니다. 회사에서 저성과자가 된다는 건 그만큼의 리스크도 감수해야 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정말 악질적인 배드 보스를 만났을 때, 헤어지는 것 말고는 답이 없을 때 써야 하는 마지막 방법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싹싹하고 붙임성 있는 데다 끼도 많은 K 대리는 그 팀의 분위기 메이커였습니다. 한마디로 ‘밤의 황제’라 불린 사나이였죠. 그런 그를 P 팀장도 무척이나 좋아해서 술자리에서 끝까지 옆에 두고 함께 술잔을 기울이곤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P 팀장이, 아무도 가려 하지 않는 부서로 K 대리를 보내버린 겁니다. K 대리로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거죠. “맨날 ‘너밖에 없다’고 하더니 사지로 보낼 때도 ‘너밖에 없다’고 하는 이 인간, 절대 용서 못 합니다!” 퀭한 눈으로 머리를 쥐어뜯는 그는 한눈에 봐도 중증 환자였습니다. 직속 상사를 너무 믿었던 게 죄라면 죄일까요. 이런 사람을 볼 때마다 제가 꼭 묻는 말이 있습니다. “그는 당신을 좋아했을까요, 믿었을까요?”

보스의 셈법대로 일하는 사람들은 출발부터 다릅니다. 자기 논리가 아니라 보스의 논리, 자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메시지가 아니라 보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메시지를 중심에 놓고 보고서를 설계합니다. 보스는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실행하길 원할까, 마치 빙의하듯 보스의 생각과 기준과 취향 등을 고려해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감이 안 오면 윗사람에게 물어서 답을 찾고, 그래도 잘 모르겠으면 얼기설기 스케치라도 그려서 윗사람에게 재차 확인을 받습니다. 그 결과, 보스가 원하는 방향과 납기일 등을 정확히 파악해서 보스 마음에 쏙 드는 설계도를 만들어냅니다. 이게 바로 보스의 셈법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보고서 작성법입니다.

입사 면접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단골 질문들이 있지요.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꼭 하고 싶은 일은 어떤 건가요?” “앞으로의 계획은 뭐죠?” 말은 달라도 같은 질문입니다. 꿈이 뭐냐는 거지요. 입사 후에도 잊을 만하면 꿈 질문이 튀어나옵니다. 윗분들이 후배들에게 즐겨 묻거든요. “자네는 꿈이 뭔가?”라고요. […] 윗분은 꿈이 뭐냐고 왜 묻는 걸까요? 확인하고 싶은 겁니다. 회사에 오래 남아 있을 사람인지 아닌지, 일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지 없는지, 먹고살려고 회사에 나오는 건지 아니면 면접 때 했던 말처럼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어서 출근하는 건지, 그 사람의 진짜 속마음을 알고 싶은 겁니다.

어느 날 한 후배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답하더군요. “우리 회사 사장이 될 겁니다.” […] 그다음부턴 그 후배가 달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만 일을 열심히 해도 사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구나 싶더군요. 너무도 자연스럽게 그 친구가 사장이 될 수 있도록 하나라도 더 가르쳐주고 싶은 마음도 들었고요. 가령 사장이 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하는데 실력이 부족해 일부러 해외 출장을 자주 보냈지요. 저도 모르게 그 친구의 꿈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자임한 겁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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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자리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평판 관리가 핵심이다. 고속 승진과 높은 연봉을 갱신하는 스타플레이어들은 아부나 아첨 같은 사내 정치가 아니라 자기만의 소통법과 네트워크를 만들어간다. 관계 장애를 앓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저자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솔루션이 명약이 될 것이다.
유순신(헤드헌터, 유앤파트너즈 대표)

곁에 있는 사람을 감동시켜야 모두를 감동시킬 수 있다. 동료와 상사, 회사를 감동시키지 않고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빼앗는 경우는 없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하지만 팀장을 설득하지 못해 번번이 고배를 마시는 후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송창의(전 tvN 제작본부장, 코엔미디어 제작본부 대표)

조직 문화가 자유롭다는 IT 업계에서도 위아래는 중요하다. 요즘 직장인들은 수평적인 조직 문화 안에도 수직적인 관계가 존재한다는 점을 종종 잊곤 한다. 이 책은 내 위에 직속 상사, 직속 상사 위에 보스, 보스 위에 더 높은 보스가 있으며, 우리 모두 위에는 고객이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
김철균(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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