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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환영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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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환영 하

알렉산드라 마리니나 저 / 안정범, 류필하 공역 | 문학세계사 | 2000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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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751979
ISBN10 897075197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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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알렉산드라 마리니나 Alexandra Marinina
작가로서 유일하게 러시아를 움직이는 권력가 25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
모스크바 국립대 법률학부 졸업. 사건분석가, 심리학박사. 1993년 첫작품 『연쇄살인』을 시작으로 『낯선 들판에서의 유희』『도난당한 꿈』『타의에 의한 살인자』『남자들의 게임』1999년 『일곱번째 희생자』에 이르기까지 소설 22권을 발표
러시아에서만 215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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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 "
" 가! 묻지 마. "
미론은 발밑을 바라보며 계단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를 지하실로 데려가고 있다. 설마 이게 끝이란 말인가? 미론은 어쨌든 자신을 제거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일이 이렇게 빠르고 간단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그는 무슨 이유에선지 처음에는 바실리가 그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상상했다. 아니면 그를 때릴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는 아니었다. 미론은 나따샤와 작별인사를 나눌 수는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이 확신이 어디에 근거하는지는 설명할 수 없었지만. ......
--- p.304~305
"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 "
" 가! 묻지 마. "
미론은 발밑을 바라보며 계단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를 지하실로 데려가고 있다. 설마 이게 끝이란 말인가? 미론은 어쨌든 자신을 제거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일이 이렇게 빠르고 간단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그는 무슨 이유에선지 처음에는 바실리가 그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상상했다. 아니면 그를 때릴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이렇게 간단하게는 아니었다. 미론은 나따샤와 작별인사를 나눌 수는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이 확신이 어디에 근거하는지는 설명할 수 없었지만. ......
--- p.304~305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제는 늙어버린 사교계의 귀부인 예까쩨리나가 자신의 아파트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다. 그녀의 값비싼 미술품들과 보석들은 하나도 없어지지 않은 채. 범행의 동기는 무엇인가?
사건에 뛰어든 모스크바 경찰국 강력계 소속 아나스타샤 형사는 살해된 노파가 무시무시하고 수수께끼 같은 불행을 겪은 갈리나라는 여인과 친분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갈리나는 6년 전 아파트 창문으로 세 명의 자기 아이들을 내던지고 자신도 뛰어내리는 사건을 저질렀다. 신기하게도 그들 모두는 목숨을 건졌고, 현재 유일하게 그 당시에 몸을 피했던 큰딸 이리나가 그들을 부양하고 있다.
노파에 뒤이어 줄줄이 일어나는 살인사건들과 이리나의 여동생 나따샤의 납치 사건을 수사하면서, 아나스타샤는 서로 관계없는 것처럼 보이는 예까쩨리나와 갈리나의 두 사건이 실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차츰 밝혀낸다. 이 사건들에 얽혀 있는 한 의사와 그의 유전자 실험으로 태어나는 뛰어난 맞춤형 아이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거대한 범죄조직의 음모까지도.
과연 아나스타샤는 사건을 해결하고, 나따샤를 무사히 구출해낼 수 있을 것인가?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고르바초프의 등장 같은 정치적 변화가 마리니나의 성공에 기여한 사실을 간과할 수 없지만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요인은 공산주의의 붕괴 후 소련이 수용해야 할 새로운 경제적 상황을 간파했던 그녀의 안목이었다. 영어권의 고전조차 금지되었던 공산치하의 소련에서는 존재 불가능했던 <러시아적 추리 소설>이라는 문학장르를 개척한 그녀는 소련 문학의 새로운 지표를 세웠다." ----- [아미까], 이탈리아

"마리니나의 성공은 공산주의 붕괴 후 소련 문단에서 일어났던 변화 중 가장 놀라운 업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 [라 스탐파], 이탈리아

"마리니나는 하나의 문학적 현상이자, 그 이상으로 사회적 현상이다. 노동자건 인텔리건 지금 모든 여성들이 내일의 러시아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이 전직 경찰간부와 자신들을 동일시하고 있다." -----[엘르], 프랑스

"마리니나의 성공 비결은 다름 아닌, 간명한 문체와 추리적이라기보다는 심리학적인 줄거리,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 러시아적 일상풍경의 다채로운 묘사에 있다."----- [엘르], 프랑스

"마리니나의 소설이 보여주는 세계에서 폭력성은 언제나 부차적인 차원을 넘지 않고 항상 선의가 풍부하게 넘쳐난다. 약간 달콤하면서도 어두운 그녀의 소설이 가진 마력은 오늘날의 러시아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 [르 피가로], 프랑스

"알렉산드라 마리니나의 인생은 그 자체가 벌써부터 하나의 전설이 되고 있다." ----- [르 몽드], 프랑스

"드디어 러시아에서 민주주의가 승리했다. 모든 사람들이 예외없이 마리니나를 읽고 있지 않은가."(마리니나의 초기 독자들은 85%가 20-50대에 이르는 여성들이었는데, 남성 독자가 늘어나고 지식인까지 독자대열에 합류하여 마리니나가 초특급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사실에 대한 논평으로) ----- [이즈베스티아], 러시아

"서구의 출판업자들이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닥터 지바고} 이후 처음으로 엄청난 기대를 걸고 마리니나의 책을 계약하려고 덤벼들고 있다." ----- [데일리 텔리그라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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