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미디어 다원주의 이해와 비판
eBook

미디어 다원주의 이해와 비판

[ EPUB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7,840
판매가
7,840(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8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56MB ?
ISBN13 9791130445885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유용민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저널리즘에 관한 박사학위논문을 쓰고 있다. 저서로 『월드커뮤니케이션』(공저, 2016), 『경합적 민주주의』(2015)가 있고, 주요 연구논문으로 “아고니즘의 혼란과 역설”(2015), “경합적 민주주의 이론의 비판적 수용”(2013), “의견지면을 통해 본 한국 신문의 정파성 지형”(공저, 2013), “글로벌 공론장에 관한 이론적 논의의 주제화”(공저, 2013), “글로벌 디지털 시대의 국제 뉴스”(공저, 2011)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다양성과 다원성에 대한 옹호가 반드시 공동선(common good)의 창출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은 다원주의를 비판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오히려 너무 많은 다양성과 다원주의의 범람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구성원들 간의 상호 이해와 유대를 어렵게 만든다. 정보가 지나치게 다양해져도 정작 필요한 양질의 정보를 찾기 힘들어지는 정보 풍요(information abundance)의 역설도 발생한다. 다원주의가 반드시 좋은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디어 채널의 분화와 수용자 파편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관심 영역과 공통 문화가 쇠퇴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론 극화(polarization), 고립적 숙의(enclaved deliberation) 같은 소통 현상은 지나치게 다원화된 미디어 구조와 소통 문화가 야기하는 해로운 측면이다.
---「미디어 다원주의 질문하기」중에서

미디어 다원주의 개념에는 다원주의의 정신, 즉 ‘태양이 하나이듯 진리도 하나’라는 일원론적 사고와 본질주의적 인식을 반대한다는 믿음이 담겨 있다. 이는 종종 다원주의의 가치를 모호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다양성과 다원성을 옹호하는 다원주의 개념 안에는 선과 악, 좋음과 나쁨의 구분이 없기 때문이다. 미디어 다원주의 철학은 시민들에게 더 좋은 미디어나 콘텐츠가 무엇인지 주장하는 대신 미디어에 개방성, 다양성, 창조성 등의 가치를 반영하는 방식에 근거한다. 다원주의를 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가치로 이해한다면 다원주의 개념이 혼란스러울 일은 없다. 미디어 다원주의는 모든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을 동등하게 대접하기 때문이다.
---「미디어 다원주의의 개념과 성격」중에서

사회 수준과 미디어 수준 양편에서 맞물리는 혼돈 패러다임 논의에서 소셜 미디어 같은 뉴미디어는 마치 미디어와 정보의 다양성 증대에 기여하는 것처럼 설명된다. 하지만 정보의 양적 폭발은 유용하고 유익한 정보를 선별해야 하는 시민들의 기회비용을 늘림으로써 미디어 다원주의를 제약하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미디어와 사회에 대한 혼돈 패러다임류의 논의는 자칫 뉴미디어가 미디어 다양성과 다원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막연한 환상과 기대를 포장할 수 있다.
---「인간 이후의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