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코크피트를 찾아냈으면 이젠 점보기를 날게 해보자. 점보기의 엔진을 전부 열어 놓아 될 수 있는 한 빨리 가속시켜 기수를 올리면 점보기는 이륙한다. 그렇다. 단지 이렇게 하면 되는 데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발행한 항공 사고를 조사해 보면 이륙할 때 3분과 착륙할 때 8분간에 집중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항공 관계자는 이 시간대를 마의 11분간 이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이륙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좀더 상세하게 이륙의 수순을 설명하기로 하겠다. 자신이 선택한 파트너와 코크피트에 앉았으면 우선 파킹 브레이크를 풀어야 한다. 그 다음에 천천히 활주로까지 이동한다. 물론 다른 비행기가 활주하고 있는 활주로에 진입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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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은 얼굴이 생명" 이라고 하듯이, 헬리콥터의 조종은 사이클릭(컨트롤) 스틱, 풋페달(래더 페달), 렉티브(컨트롤) 스틱의 3개 장치의 균형이 생명이다. 수직 상승이나 호버링이나 비행, 선회, 하강 등 어느 것이든 항상 3개의 조종 장치의 조작을 동시에 컨트롤 하면서 처리한다. 이것은 자동차의 시프트 레버, 핸들, 액셀레이터 클러치 브레이크와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은 약간의 연습만 하면 누구나 조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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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은 얼굴이 생명" 이라고 하듯이, 헬리콥터의 조종은 사이클릭(컨트롤) 스틱, 풋페달(래더 페달), 렉티브(컨트롤) 스틱의 3개 장치의 균형이 생명이다. 수직 상승이나 호버링이나 비행, 선회, 하강 등 어느 것이든 항상 3개의 조종 장치의 조작을 동시에 컨트롤 하면서 처리한다. 이것은 자동차의 시프트 레버, 핸들, 액셀레이터 클러치 브레이크와 매우 비슷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은 약간의 연습만 하면 누구나 조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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