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황금과 붉은 피 / 어머니
eBook

황금과 붉은 피 / 어머니

[ EPUB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0,240
판매가
10,240(종이책 정가 대비 20%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25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7.11MB ?
ISBN13 9791130428390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런톈즈
런톈즈(任天知, ?∼?)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그가 누구인지 정확한 정보는 알려진 것이 없다. 알려진 바로는 1907년 도쿄에서 춘류사의 <흑인 노예의 절규> 공연을 보고 춘류사에 귀국 공연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뒤 귀국해 왕중성과 손잡고 통감학교(춘양사) 공연을 흥행시킨다. 잠시의 공백기 뒤 1910년부터 1912년까지 진화단을 이끌고 난징, 우후, 한커우 등 창장 유역의 도시들을 돌아다니며 공연했다. 진화단 해산 후 다시 잠시 공백기가 있었고, 초창기 화극의 전성기였던 1914년 갑인중흥 무렵에 개명사(開明社), 제일여자신극단(第一女子新劇團), 민흥사(民興社), 민명사(民明社) 등에서 활동했다. 이후 그는 중국 연극계에서 사라졌고, 완전히 자취를 감춰 버렸다.
저자 : 쉬줘다이
쉬줘다이(徐卓?, 1881∼1958)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가난 속에 성장했다. 가난한 중에도 빚을 내 일본에서 유학하도록 해 준 할머니 덕분에 그는 1905년, 중국 최초의 근대 체육 전공자로서 금의환향할 수 있었다. 1920년대 들어 영화계로 활동 영역을 옮긴 뒤에도 그는 연기와 번역, 창작, 교육을 병행했다. 그가 영화계에서 활동한 1925년에서 1942년까지 17년간 직접 시나리오를 썼거나 배우로 출연했거나 감독을 맡았던 작품은 30여 편을 헤아린다. 그중에는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 배우까지 1인 3역을 해 낸 작품으로 <은신의(隱身衣)>, <사랑의 비료(愛情之肥料)>(이상 1925년), <이상한 의사(怪醫生)>, <움직이는 은상자(活動銀箱)>, <살아 있는 간판(活招牌)>(이상 1926년), <수선화(凌波仙子)>,(1927년) 등이 있고, 세 역할 중 두 가지를 맡았던 작품도 다수 있다. 80 가까운 생애 중 그가 연극인으로 살았던 시간은 첫 번역극 <유언(遺囑)>을 발표한 1909년부터 역시 화극 배우였던 왕유유와 함께 카이신(開心)영화사를 차린 1925년까지의 십 수 년 정도다. 연극계 입장에서 보자면 그는 잠시 스쳐 지나간 수많은 이들 중 하나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게다가 그는 연극인으로 사는 동안 한 번도 연극계의 주인공이었던 적이 없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는 중국 연극사에 소중한 존재로 기억되고 있다.
역자 : 김종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유원대학교 중국어과에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중국 근현대 연극을 전공했으며 대표 저서로는 『중국 근대 연극 발생사』(연극과인간)가 있고, 『중국 화극 100년』(차이나하우스), 『가정은원기』, 『복숭아꽃이 그려진 부채』 등을 번역했다. 대표 논문으로 「중국 화극의 중국성(中國性)과 중국적인 화극」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극단 단장 :마침 댜오메이 선생 부녀가 오늘 우연히 상봉하게 되었는데, 이 댜오메이 선생이 현 시국에 대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할 각오로 오늘 부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연설을 하시겠다고 합니다. 물론 상하이에 남녀가 공동으로 공연한 전례가 없어서 곤란하다고 했습니다만, 댜오메이 선생께서는 몸소 너무나 많은 고생을 이겨 내셨고, 또 연극을 위해서도 수많은 위험을 이겨 내신 분이라, 일단 댜오메이 선생을 무대에 모셔서 연설을 한 번 듣고 나서 저희 공연을 이어 진행하려 합니다. 여러분 찬성하십니까?
--- p.57「황금과 붉은 피」중에서

후이주: 언니는 언니 자신만 생각하면 안 돼. 아들 리펀, 딸 팡구 생각을 해야지. 언니는 형부 아내인 게 더 중요해, 아니면 아이들 엄마인 게 더 중요해? 대체 둘 중에 어느 게 더 중요하냐고!
징즈: (고개를 들며) 거기까지 생각을 못해 봤네. (벨을 울린다.) 아이들 엄마 노릇은 안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 p.75「어머니」중에서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