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디자이너, #방송인, #가수_마블링 2010년부터 시작한 [내 인생 첫 경험 쌓기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며, ‘뻔한 스펙보다 뻔뻔한 스토리’ ‘1분 안에 고객을 쨉핑하라’ ‘나를 빛나게 만드는 스토리 디자인’ ‘1분 전략 PR’ ‘스마트 스토리’ 등 전략 스토리텔링, 스토리 브랜딩, 스토리 프레젠테이션 강의를 하는 스토리 디자이너이다. KBS ‘굿모닝 대한민국’의 경제 전문 리포터로 시작해, 현재 SBS ‘고향이 보인다’와 TJB ‘생방송 투데이’ 방송을 하고 있으며, 또한 음식을 주제로 한 푸드송을 만들어 다양한 식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푸드송 가수 ‘마블링’이기도 하다.
빠르게 소비되고 생산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해시태그는 사람들을 쉽고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기호가 되었다. ‘한 번 해볼까? 오~ 간단하네~’ 라는 생각과 함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처럼 당신이 전하고자 하는 정보를 받아들이기 쉽고 간단하게 전달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당신의 스토리에 자연스레 마음을 열 것이다. 핵심메시지를 쉽고 간단하게 전달하고 참여하도록 만드는 것 이 바로 #해시태그의 힘이다. --- p.20
나의 스토리를 쉽게 상상할 수 있도록 이미지와 간단한 해시태그로 정리해 주면 이야기가 길어져서 주제의 전달이 자칫 모호해지거나 지루해질 수 있는 텍스트 위주 스토리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다. --- p.28
자신의 취향은 스토리를 풀어낼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된다. 취향을 드러낸다는 것은 나를 쉽고 빠르게 소개할 수 있는 소재가 되어 상대방과도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52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켜 물건을 사게 하거나 영화를 보게 만들거나 혹은 내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도록 관심을 잡아두고 싶다면 그 비결은 바로 ‘질문’에 있다. 내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안 된 상대에게 권투선수가 잽을 날리듯 빠르게 질문을 던져 고객을 멍하니 만들어야 한다. --- p.96
본론 부분은 누구나 쉽고 이해하기 편한 수준에서 스토리의 배경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설명해 줘야 한다. 내가 전하려는 주제나 내용을 상대는 처음 들을 수도 있기 때문에 상대가 나의 입장에서 함께 걸어가듯이 생생하게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줘야 한다. --- p.106
갈등은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작은 행동으로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나는 어떤 갈등을 느꼈는지 그 갈등을 스토리에 녹여내서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다. “어? 그래서? 그래서 어떻게 됐어”라고 상대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도록, 갈등의 4단계 [갈등의 시작 → 갈등의 증폭 → 결정적인 선택 → 갈등의 해결과정]의 형태로 논리적인 갈등의 구성을 만들어야 한다. 위의 글을 갈등의 4단계로 재구성해 보자. --- p.114
스토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바로 스토리를 전하는 목적을 빠트리는 것이다. 스토리에는 말을 전하는 목적이 설득력 있게 담겨 있어야 한다. 즉, 왜 이이야기를 하는 건지? 왜 이런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주는 건지 결론 부분에서 명확하게 전달해 줘야 한다. 스토리를 전달하는 목적이 명확하지 않으면 당신의 이야기는 그냥 흘려듣게 되는 해프닝으로 끝나게 된다. --- p.124
실수를 통해 단순하게 ‘다음에는 실수하지 말아야 겠다’가 아니라 당신에게 어떤 삶의 변화가 있었는지를 신념(Belief) 형태로 정리해 두어야 한다. 실수한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수를 통해 새로운 의미 부여를 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