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청소년 여러분이 사회에 나가서 접하게 될 여러 분야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세상에 대한 친근하고 따뜻한 시선이 녹아 있습니다. 열두 분의 선생님들이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이 세상의 모습을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이 세상과 더욱 직접 소통하는 시각으로, 이해하게 되었으면 합니다. 학교를 벗어난 여러 공간에 대해 체험하는 재미를 알게 되고,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이해가 쌓이게 되길 바랍니다.
이청연 (인천광역시 교육감)
교실 밖에서, 세상과 자신을 더 사랑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여러분이 더욱 귀 기울였으면 합니다. 그 사랑의 온기가 학생들의 가슴에 하나하나 닿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봅니다.
이흥우 (해반문화 명예이사장)
책 속에 담긴 선생님들의 세상 이야기는 마치 엄마의 뱃속에서 듣는 태교 이야기 같기도 하고, 친한 친구의 조언 같기도 합니다. 옛말에 선배들의 경험은 돈을 주고서라도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값진 세상의 열린 이야기를 만나 볼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만약 나의 청소년 시기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좀 더 넓은 포부를 품고 더 많은 경험을 시도해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아쉬움마저 듭니다.
이미영 (미추홀 학부모넷 대표)
이 책의 저자들은 따뜻한 눈으로 아이들의 현재를 바라보며 느긋한 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기다리기를 이야기해 줍니다. 급변하는 사회,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정보와 대중문화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외로운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며 현재를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을 사랑하고 내 안의 ‘진짜’ 나를 발견하는 행복한 시간을 맞게 되길 바랍니다.
최정민 (전교조인천지부장)
12명의 선생님들이 직접 들려주시는 소중한 충고들. 이 책은 저는 물론, 우리나라에서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또 그것을 이뤄가는 과정에 큰 힘을 불어넣어 줍니다. 공부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신만의 삶을 찾고, 더 큰 세상을 보라는 선생님들의 외침이 우리에게 아주 많은 생각을 안겨 줄 것입니다.
김현민 (대인고등학교 2학년)
이 책을 읽고 나서, 새삼 아무 의문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어떠한 문제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가지려 하는 또래 친구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에요.
김동건 (석남중학교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