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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격지심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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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격지심은 있다

: 나만 잘 안 된다고 생각하는 자기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위한 심리치유서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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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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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5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2만자, 약 2.3만 단어, A4 약 46쪽?
ISBN13 978897280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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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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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공진수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하였고, 독일로 유학을 떠나 베를린 공과대학교(TU Berlin)에서 음악사학과 미술사학을 공부하였다. 유학 후 귀국하여 그동안의 전공과 심리학을 접목하여 음악치료, 미술치료, 부부상담, 학교폭력예방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현재 인천가정법원 근처에서 동행심리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부상담, 외도상담, 그리고 이혼상담 등을 전문으로 치료상담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 요즘, 분노조절장애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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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부모들은 자격지심을 자녀들에게 전수하는 것일까? 부모들 중에는 오히려 겸손을 가르치다가 자기도 모르게 자격지심을 가르치기도 한다. 교만하거나 자만하는 자녀들을 보면 부모들은 겸손의 덕목을 가르친다. 그것도 상당히 억압적으로 가르친다. 그런데 이러한 겸손이 왜곡되거나 변질되면 자격지심으로 탈바꿈 될 수 있다. 자신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못났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과도하게 자랑하고 과시하는 것은 사회생활에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적절한 인정과 칭찬을 받아야 할 상황에서도 겸손만을 가르치다 보면 자녀들은 겸손이 아닌 자격지심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 p.28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도 못났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못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라는 인지적 오류를 보인다. 그래서 대인기피적 성향을 가지기도 한다. 이러한 것을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적절하게 개입하고 치료하지 않는다면 성인기에 친밀감 장애 등을 겪기도 한다. 쉽게 말해서 사람을 사귀더라도 일정한 관계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회피하거나 도피한다. 그들이 이러한 성향을 보이는 것에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본모습에 대해서 알게 되면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는 왜곡된 신념과 자신이 버림받을 거라는 임의적 추론 속에서 자신을 방어하거나 상처받지 않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 p.44

비교의식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성취감이나 만족감보다 좌절감 또는 초라함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가치와 존재를 상대적 평가의 대상이 아닌 절대적 평가의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또래가 되었든 선후배가 되었든 자신보다 더 나은 사회적 위치와 영향력을 가졌다고 느낀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존중하면 된다. 그것을 자신의 가치와 존재를 무시하는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 p.74

자격지심까지 강한 사람이라면 자격지심과 자존심이 만나는 것을 적절히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고 자아존중감을 건강하게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 방법의 예로, 암시보다는 증거를 만들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나는 괜찮은 사람이야!’ 또는 ‘나는 존귀한 사람이야!’와 같은 암시를 가지고서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암시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면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증거를 만들어야 한다. 당신도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하라는 것이다.
--- p.99

평소에 자신의 자아존중감은 건강한지, 그리고 상황이 어려워지고 힘들어지더라도 잘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이 있는지 스스로 체크하고 돌아보아야 한다. 체크해 보는 방법 중에는 자신의 감정이 잘 조절되는지를 확인하고 다양한 상황인지와 같은 인지부분에서 왜곡이나 편향성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있다. 이러한 것을 느끼고 깨닫기 위해서는 예민함이 아니라 민감성이 필요한데, 민감성은 훈련과 연습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혹시 여러분이 이러한 부분에 취약함을 가지고 있다면 심리상담 등을 통해서 보완을 하고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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