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라 사피엔자 대학에서 일반 물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까지 수많은 과학 연구서와 물질 물리학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BUR 출판사를 통해 『갈릴레오의 말(Parola di Galileo, 1998년)』,『빛, 색, 시각(Luce, colore, visione, 2000년)』,『코 밑의 물리학(La fisica sotto il naso, 2001년)』,『그렇기 때문에 합리적이다(Ragione per cui, 2004년)』,『천상의 하모니와 12음계(Armonia celeste e dodecafonia, 2006년)』,『인간에게 날개가 있었다면(Se l'uomo avesse le ali, 2007년, 2006년 갈릴레오상 수상작)』,『우주와 선량한 신(Il Cosmo e il Buondio, 2009년)』와 같은 과학서를 출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태리어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대학과 피렌체 국립대학 언어 과정을 마쳤다. EBS의 교육방송 일요시네마 및 세계 명화를 번역하고 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프라다 이야기』,『갈릴레오 망원경으로 우주의 문을 열다』,『다윈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아인슈타인, 호기심은 나의 힘』,『연금술사 니나1권 (상)(하)』,『세상의 중심, 16살 인생에게: 어느 노()과학자가 청소년에게 띄우는 편지』,『진짜과학 VS 가짜과학: 청소년에게 보내는 과학편지, 과학의 진실과 억측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교육, 행복을 만드는 마법의 도구』,『학교 울렁증』,『기술의 영혼』,『SOS 지구: 어린이 환경 교과서』,『우리 엄마』,『잠파 선생님의 유쾌한 동물병원』,『내 동생 짜증나』등 다수가 있다.